2024.05.03 (금)
"여수시의 낭만포차 처럼 사천시에도 청춘포차 거리를 만든다"
경남 사천시가 전국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여수시 낭만포차에 버금가는 사천시 낭만(별빛)포차 거리를 만들기로 하고 본격적 사업 시행에 들어 갔다.
사천시는 13일 여수 낭만포차와 같이 청춘남녀가 찾아오는 문화와 관광 트렌드에 맞춰 사천시 삼천포대교 일대에 청춘(별빛)포차 거리를 조성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성계획 현장을 찾은 박동식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포차 거리 조성 위치 등 현장 확인했으며 인근의 수산 부지 등 주변 시설 활용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삼천포대교 청춘(별빛)포차 거리 조성사업은 남해안의 바다를 배경으로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등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멋진 공연행사를 즐기며 삼천포대교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과 싱싱한 수산물을 곁들여 약주 한잔을 할 수 있도록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포차거리 계획은 이 일대 삼천포대교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 일부에 가설건축물 5개동을 세워 1단계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해 내년부터 운영을 목표가 계획중으로 상황에 따라 추가설치 등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 인근 해상바다케이블카와 해양 전시관 관광유람선등과 연계해 관광객들의 또 하나의 체험 참여 거리를 만들어 관광 상품화 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체류형 관광산업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산물등 먹거리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먹리리 공간 제공과 숙박,체험,휴가 시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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