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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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기업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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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진주시의회 기업현장 소통.

상공회의소등 기업인 방문.

진주시의회가 지역 기업 활동의 현장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기업방문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17일 진주상공회의소와 관네 아미코젠(주)사를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 현장 목소리를 통해 이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 했다.

 

진주상의의 경우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기업 간 상생 방안 마련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판로 확대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정보 제공 강화 등을 위원들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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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가 진주상공회의소를 방문 지역기업인들의 기업활동과 현장애로 사항 청취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 진주지역 코스닥 1호 상장업체인 (주)아미코젠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가 “매년 기술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재 유치에 어려움이 있어 부산시 이전을 검토 중”이라는 현장애로 사항에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은 “진주시와 의회,대학등이 합심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지역 경쟁력을 위해 진주시 지역 잔류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성장력 있는 기업이라면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혁신 추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꼭 필요한 인재가 우리 지역에서 머물고 일하고 싶게끔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역 사회 일원 모두가 힘을 모아나가는데 경제복지위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아미코젠은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토대로 새로운 바이오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하는 우리 지역 코스닥 상장 1호 산업바이오 기업이지만, 지난해부터 연구인력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부산 이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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