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경남 사천시가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9월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에서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인당 2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발행 규모는 40억원으로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격월로 발행되는 모바일 상품권은 올 현재까지 총 80억 원이 발행됐어며 9월 40억,11월에도 20억 원을 추가 발행 예정으로 그동안 발행액의 100% 판매 실적을 올렸다.
지류 상품권은 지정 판매대행점 45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시청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판매대행점 현황 및 지류 상품권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천사랑상품권은 발행금액 소진 시까지 월 1인 40만원(지류 20만 원, 모바일 20만 원)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연령은 모바일 14세, 지류 19세 이상으로 사천시민이 아니더라도 구매 가능하다.
사천사랑상품권은 4,300여 개소의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대형마트‧주유소 등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9월 1일부터 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2023년 농어업인 수당(지류)과 결혼축하금(모바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모바일) 등 정책발행상품권은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가계부담 해소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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