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경남 진주시가 추석 연휴 사람·차량의 왕래가 잦고 수확철 영농활등으로 가축의 질병 발병이 우려 된다며 특별 주의를 당부 했다.
시는 19일 관내 양돈·양계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예방교육을 실시,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등 농가 자율방역 철저히 할 것을 주문 했다.
가축질병은 일교차가 크고 환절기에 가축의 면역력과 스트레스로 인해 노출 될수 시기로 농가의 자율방역이 우선으로 스스로 방역과관리체계를 철저히해 질병으로 부터 사전 차단이 중요 하다고 밝혔다.
특히 9~10월은 가을 수확철 영농활동과 멧돼지의 이동이 늘어나고 추석 연휴 사람·차량의 왕래가 잦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이 높고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또는 소화기 관련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는 가축의 올바른 사양관와 방역,예방이 농가 스스로 피해를 줄일수 있는 최선책으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로 가축전염병을 차단 해줄 것을 당부 했다.
또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인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실시 된다며 이에 대한 농가들의 아프라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등 사전 예방 수칙도 철저히 해 줄것으로 요청 했다.
시 관계자는 “최선의 방역은 방역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차단방역”이라며 “농가의 자율방역 강화와 사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