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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우주항공청법 지연 더 이상 못참는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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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도민 우주항공청법 지연 더 이상 못참는다 경고!

더이상 참을수 없다 관련법 조속한 국회 통과 촉구.
정쟁이나 이해의 대상 아닌 국가 대계 차원.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의 거듭된 파행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민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마지막 경고장’을 날렸다.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의 경남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항공청의 조기 개청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즉각적인 법 개정을 요구 했다.

 

항공청 설립은 윤대통령의 공약과 경남도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우주항공청 설립이 특별법 통과를 두고 이미 국회에 상정 되었으나 국회법통과를 위해서는 과반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손을 들어 주지 않아 현재 국회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처지다.

 

그동안 경남도와 사천시 진주시등 해당 지역민과 국민의힘과 지역상공계등은 숫힙 차례 법 통과를 요청해 민주당을 비롯 줄기차게 요구 해 왔어나 이날 뿔난 경남민심은 민주당을 향해 마지막 경고장을 표출 했다.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이날  토론회에 이어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지고 적극적이고 조속한 국회통과를 요청 했다.

 

이날 토론및 집회는 500여명의 경남도민이 참가해 건의문 낭독, 건의문 전달(민주당), 집회 발언 및 구호 제창 순으로 항공청의 야당(민주당)의 당론을 분명히 해줄것과 당차원에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청 했다.

 

항공청.jpg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경남도민들이 23일 국회를 찾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우주개발과 우주경제 시대를 이끌어나갈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아주 중요한 자리이다”며 토론회 의미를 설명했다.

 

박시장은 항공청 설립은 “정쟁이나 일부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우주항공청이 제대로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어떠한 기능을 부여해야 하는지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조속한 추진으로 세계의 여러 우주전담조직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직접 연구기능을 수행, 세계의 우주경제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남도민들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원인은 민주당이 우주항공청을 정쟁이나 일부 이해 관계에 얽메인 이유라며 그동안 수많은 관계자들이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민주당과 당대표등 관계자들을 방문 요청 협조 했어나 시간을 끌며 말뿐으로 앞으로 반민주당 정서 확대,총선 낙선운동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사천상공회의소 서희영 회장은 “세계는 지금 우주를 향한 제2의 골드러쉬를 펼치고 있다”며 “우주에 대한 비전이 있는 나라가 향후 세계경제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더 늦기 전에 우리나라도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우주개발에 착수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첫발조차 떼지 못했다며 지역간 갈등과 이해당사자간 충돌로 특별법 제정이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민들은 "우주항공청 설치는 향후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국가대계라 며 국가대계를 위한 대승적 결단으로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며 민주당에 마지막 경고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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