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경남 사천시가 해양 기후변화의 연구·복원·교육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천시와 국립공단은 31일 해양관련 업무를 체결하고 앞으로 이상 고수온 현상 등 다양한 해양환경변화 대응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은 해양 기후변화에 따른 연구 강화와 미래세대의 환경교육, 생태체험, 인프라 구축 등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보호 한다는 취지다.
사천시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과 도시계획시설 변경등 관련 협약의 지원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의 업무를 공유 한다.
공단측은 해양환경과 생태계 해수변화 바다생물등 관련 사업들을 전반적으로 지원 하고 이를 모니터링후 해양환경에 대응 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자원 보전·관리와 해양 기후변화 클러스터(연구·복원·교육)조성과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상생 발전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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