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국내 실크의 본산지인 진주실크가 지방시대엑스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진주시에 따르면 1일 부터 대전서 열리고 있는 '2023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전북홍보관에 꾸며진 진주실크가 행사차 참여한 윤석렬대통령등 참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 홍보관은 2024년 1월부터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방자치,균형발전등을 홍보하는 홍보관으로 이 부스가 진주실크로 장식 되었다는 것이다.
진주시는 전북도가 홍보관 부스 설치를 위해 진주시의 협조를 받아 실크를 활용하게 되었다며 이는 지역간의 경계를 넘어 문화교류로 화합하는 우수 사례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윤대통령은 대회위원장인 우동기 대회장의 안내로 전북부스관의 설명을 통해 홍보관이 진주실크를 가져와 실크등으로 연출 했다고 설명 하자 윤대통령은“진주 실크등은 색이 다채롭고 예쁘다. 아주 이쁘네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전북도와 관람객들도 전북부스를 극찬 수백개의 진주실크가 본질인 전북홍보관보다 오히려 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 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액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에 관해 공유·소통하는 자리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하는 전라북도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진주 실크유등을 협력 지원하여 실크를 선뵈이게 되었다며 진주실크의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엑스포 총괄연출을 맡은 유관숙 감독은 “엑스포는 지역별 핵심 정책과 주제를 나열식 전시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했다며 진주실크등을 활용한 것은 지역 간의 경계를 넘어 문화교류로 화합하는 게기 가 되었다고"밝혔다.
우수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11월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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