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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에서도 아이 울음소리 들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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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천시에서도 아이 울음소리 들을수 있어요!!

아이 분만 시설갖춘 전문 병원 탄생.
12년간 분만시설 병원 없어 불편 해결.

 

개원 병원 외부 사진-1.JPG
사천시에 전문 분만시설을 갖춘 청아 여성병원 외부 전경.

 

  "사천시에서도 이제는 신생아의 울음소리를 들을수 있어요!"

 

시 지역이지만 아이 분만실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사천지역에 12년 만에 분만실이 문을 연다.

 

 

경남 사천시는 벌리동에 소재한 '청아여성의원'에서 아이를 분만할수 있는 산부인과 시설을 13일부터 운영한다.

 

이 시설은 경남도가 분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곳으로 운영은 경남도와 사천시의 예산을 들인다.

 

특히 이시설은 사천시 뿐만 아니라 인근 남해, 하동군 등에서도 이용 할수 있는 시설로 경남 서부 해안권역의  산모들의 희소식이 될것 같다.

 

그동안 이 지역에서는 분만실을 에용하기 위해 1시간 거리에 있는 진주시 소재 경상대학병원이나 전문 종합병원을 이용 해야 하는 불편을 껵어왔다. 

 

분만병원에는 의료장비와 의료진을 비롯 진통실, 분만실, 수술실, 회복실이 설치됐고 입원실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분만할 수 있는 가족분만실까지 갖춰 24시간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분만 환경이 조성된다.

 

사천지역에서는 매년 400~5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나고 있지만 경남도 8개 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분만 산부인과 없는 지역으로 지내 왔다.

 

박동식 시장은 “담당 직원들이 앞장서서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한 진료 인프라 확충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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