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경남 사천시가 시 통합30주년 맞아 기념사업 추진단을 출범 했다.
사천시는 26일 구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지난 1995년 5월 10일 통합으로 새로운 사천시를 출범한지 30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기념사업추진단을 출범 했다고 밝혔다.
추진단 출범은 통합 사천시의 그간의 발전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차원으로 시민 및 사천문화재단,예총사천시지부등 위원회를 구성 했다.
기념사업이 관 주도의 획일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간 전문가와 시민을 포함해 민간 주도형으로 이뤄질 계획으로 시민간의 유대감 형성이라는 가치 확립을 위해 통합 30주년의 의미가 담긴 사업을 발굴해 시민들간의 정서적인 통합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간의 불균형 해소와 시민간의 유대감 형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통합 3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길에 추진단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의 출범은 지난 1994년 정부의 도농 복합형태의 새로운 시를 만드는 정부정책이 가시화되면서 구,삼천포시와 사천군이 통합 이후 1995년 5월 10일 사천시가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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