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경남 사천시가 신년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의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개선 활동을 펼쳤다.
사천경찰서와 사천YWCA 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등 민·관 합동감시단을 편성해 실시한 활동은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차원이다.
합동감시단은 시가지 주요 상권 일원에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행위 등을 점검·단속했다.
또한,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계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비롯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면서 계도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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