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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의대 정원 2배 가까이 늘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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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권 의대 정원 2배 가까이 늘어 났다.

정부의대입학정원 발표 경상국립대 124명증원.
경남거점 의대학 기존 76명 수준에서 2배 가까이 증원.

정부가 추진중인 의료개혁 차원서 시행되고 있는 의과대학학생증원에서 경남권의대가 상당수의 학생 증원을 배정 받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80%의 정원을 우선 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우리나라 의대 정원은 27년 동안이나 늘지 않았고 오히려 2000년 의약분업 이후에는 감축됐다며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고령인구 비중은 18.4%로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 전망되는 점과 지방의료의 붕괴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경고를 고려할 때 향후 의료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학생증원 배정을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필수의료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거점 국립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배정했다고 밝혔다.
 

경상.gif

 

따라서 현재 경남의 주요거전 의과 대학인 경상국립대의대의 경우 현재 76명이던 학생증원을 124명이 늘어난 200명으로 상향 조정 했다.
지역거점대를 200명까지 확충한 이유에 대해 “증원 시 3대 핵심 배정기준 중 하나는 지역거점대의 기능과 역할을 대폭 제고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내실있는 역할 수행을 지원한다는 것”이라면서 “각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의료여건 향상 기여도가 큰 거점 국립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제고하고자 증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의대 신규 증원 2000명 중 수도권 대학에는 증원 인원의 18%에 해당하는 361명이 경인 지역에 배정됐고 비수도권 대학에는 증원 인원의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배정했다.
배정위원회는 학교별 신청자료 등을 토대로 각 대학의 현재 의학교육·실습 여건과 향후 계획의 충실성, 그동안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기여도와 향후 기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학교별 신청 규모를 넘지 않는 선에서 증원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의대 정원 배분은 끝이 아니라 성공적인 의료개혁을 위한 시작”이라며 “정원 배정 이후 본과 시작까지 약 3년의 기간 대학이 의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우리나라가 의학교육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의대관계자는"경남권 의대학생증원은 일단 환영할만 하고 대학의 위상도 상향 되겠지만 갑작스럽 입학 인원증가로 그에 다른 교수 인력과 시설 관련 인프라등이 신속히 선행 지원 되어야 한다 며 이를 게을리 할경우 당장 내년부터 학생을 모집할경우 많은 혼란도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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