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지역을 상징 하는 지역마스코트가 한자리에 모여 특별 행사를 가졌다.

진주시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 특별행사로 지역 대표 마스코트가 참여한 ‘두근두근 마스코트 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스코트는 전국의 자치 단체가 자기지역을 상징하는 상징물로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와 함께 부산광역시 '부기' 인천광역시 '꼬미' 청양군 '청양이' 산청군 '산이' 등이 다양히 선뵈였다.

행사는 전국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코트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참가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입장퍼레이드'마스코트와 함께하는 사진촬영,K-pop 댄스,노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각지역의 특색을 담은 자기소개와 장기자랑, 지역퀴즈 이벤트, 합동 공연이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SNS를 통한 홍보와 유행하는 숏폼 챌린지,유튜브 TV 방송등도 실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마스코트 쇼가 지자체 마스코트 간 상생 홍보를 도모하는 마중물 역할과 지역의 농 특산품 판매 홍보 관광산업 활성화등에 다양히 활용 되고 있다며 마스코트들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광 캐릭터인'하모'의 경우 전용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활동을 비롯 서울 석촌호수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며 진주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