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Operation now in progress (115)
n
LPG가스 사용 걱정 없는 "남해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LPG가스 사용 걱정 없는 "남해군"

LPG가스용기 대신 일괄 시설 완비
난방 취사등 걱정없고,용기배달도 사라져

남해군, LPG 배관망 구축사업 첫 삽! (2).jpg
남해군, LPG 배관망 구축사업 첫 삽!

 

경남 남해군민들이 그동안 가정용으로 사용 하던 LPG 용기용 가스 사용 체계서 벗어나 안전하고 값싼 LPG를사용 하게 되었다.

또 설치비가 많이들고 배달 체계에도 여려움을 가졌으나 이를 말끔히 해소 하게 됨에 따라 자연적으로 군민들의 난방,취사등 에너지 걱정이 한층 낳아 졌다. 

남해군은 13일 남해군 LPG 배관망 구축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 갔다. 

이 사업은 쉽게 이해 하면 도심지의 도시가스 형태의 가스 공급사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그동안 군 단위 지역에선 도시가스가 영입되지 않은 점을 감안 기존의

LPG가스를 주민 개인이 용기와 시설을 설치 하고 가스배달 형태로 연료를 이용하던것을 군이 시설과 보급을 공동으로 관리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연료를 공급 받는 방법이다.

이날 공사에 들어간 이사업은 우선 남해읍 지역 12개 마을 3,294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차 면,리 단위로 확대 할것으로 금번에 시행될 총사업비는 총 322억원의 투입되며 올해 말까지 LPG 저장소 3기, 가스배관 35km, 세대별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한다.

군은 올해 말 공사가 준공되면 이용자들은 기존 연료비의 30%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기존 LPG 용기시설에 비해 시설비 감소와 안정성을 높여 주민 편의 복지 시설이 개선 된다.

나아가 이 사업이 완료 되면 추가로 사업비를 확보해 8면,31개마을단위까지 사업을 확대 할 계획도 갖추고 이미 중앙정부에 300여억원의 사업비 충당도 건의해둔 상태다. 

장충남 군수는 “LPG 배관망 구축공사가 완료되면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추게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해읍뿐만 아니라 면 지역까지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 와 사업단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