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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교 추억 영상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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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교 추억 영상에 담는다

경남 남해군이 한국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의 다양한 모습과 그에 얽힌 남해인들의 이야기를 인터뷰와 사진, 당시기억들을 영상물로 담아낸다.

또 이 영상을 다시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하고 대교와 관련된 다양한추억,행복도 주제별로 표현할 계획이다.

남해대교는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는 다리로서 한국 최초의 현수교()로 길이 660 m, 너비 12 m, 높이 52 m로 1968년 5월에 착공하여1973년 6월 22일 준공됨에 따라

남해도가 육지와 연결되어,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과 남해도 전체의 개발에 이바지했다.

 

남해대교 일몰.jpg
사진은 지난해말 남해대교의 일몰 모습 남해군은 남해대교와 그주변 이야기를 영상물로 제작해 오는 5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 한다(사진/남해군 재공)

 

군은 지난 19일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남해대교 영상제작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대교 주제영상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지난해 부터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남해대교 인근 남해각휴게소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 하는 과정에서 남해대교에 얽힌 수만은 추억들을 영상물과 애니메이션올 만들어 관광 상품화 하기 위함 이다.

군은 남해대교의 영상 제작을 위해 우선 사업비 1,900만원을 확보 용역사를 선정 하고 남해대교의 영상물과 애니메이션 제작 콘셉트 및 방향을 논의 했다.

또 영상의 스토리 구성, 표현방식, 구성안과 제작 계획안에 대한 토의와 관련 의견을 용역사에 전달했다.

남해대교의 주제영상은 총 6분 내외의 상영 분량으로 애니메이션과 실사영상이 혼합된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상 도입부는 남해섬을 육지와 연결했던 남해대교의 최초 고유색인 ‘빨간색’을 모티브로 남해대교를 집, 그리고 고향으로 향하는 ‘문’으로 상징화해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다.

또 남해대교의 다양한 모습과 그에 얽힌 남해인들의 이야기를 인터뷰와 사진, 당시 영상으로 담아내고 영상 마지막을 다시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그립고 따뜻했던 기억들을 담아 낼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대교는 70~80년대 전국 학생들이 수학여행의 단골 관광지로 각광을 받아 왔고 남해 군민들에겐 따뜻한 가족 품 같고  관광객들은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상상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공간" 이라며

남해대교에 얽힌 행복한 추억을 영상에 담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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