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포토 [진양호의 저녁 노을]
진주시가 진양호 공원 개발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준비 하고 있는 가운데 남강댐 수몰로 섬이 아닌 섬으로 변한 진양호 호수 "까꼬실 마을"하마이터 너머로 저녁 노을이 진다.
기자의 고향이기도한 까꼬실은 수몰전,산아래로 덕천강과 경호강이 흐르고 강가엔 버드나무와 금빛 모래,자갈로 더없이 맑았던 그 모습이 50년이 지난 지금도 아련하다.
때마침 진주시가 야심차게 진양호 일대를 재정비키로 했다고 하니 그져 실향민의 한 사람으로서 설레임 보다 고향의 잃은 아픔을 껵어본 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기에 그져감사 할뿐이다.
지난 겨울 보관해 두었던 한 장의 사진을 게재 하는 것은 전국민이 코로나19로 부터 모든 것이 위축 되었지만 이 환한 주금빛 사진처럼 우리의 삶과 마음도 빨리 환해 지길 소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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