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경남도가 일본뇌염 경보가 지난 23일 발령됨에 따라
뇌염모기에 물리리 않도록 주의 당부 했다.
뇌염모기의 메개충은 작은 빨간 집 모기
사전 에방접종은 필수 특히 야간 활동 주의 !
경남도와 통영시등 경남지역 자치단체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일본뇌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 주의를 당부 했다.
올해 첫 뇌염 발벙은 지난 7월 20일 부산지역에서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채집되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된것으로 경남도는 에방책으로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적기 예방접종을 시행하도록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것으로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뇌염 모기에 물린 경우 무증상 또는 경증을 나타내나 일부에서는 고열, 두통, 경부경직, 혼미, 경련 등의 증상으로 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경보 발령은 모기감시 결과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이상 확인될 때 해당되며 올해 첫 환자발생은 아직은 없다고 밝혔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여름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므로 야외 활동과 가정에서 피부노출 최소화,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또는 모기장 사용, 모기 서식지인 고인 물 없애기 등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하여 일본뇌염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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