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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객터미널 이전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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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 여객터미널 이전사업 순항

시외,고속터미널 가호동 이전
하반기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내년 부지조성 공사 착공 계획

그동안 이전 논란을 빛어 오던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이전 사업은 현 장대동 소재 시외버스 터미널과 칠암동 고속버스터미널을 진주시 나들목인 가호동 정촌초등학교 맞은편으로 이전하는 사업이다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9년 12월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한 이후 터미널 이전부지에 대해 보상 협의(동의서 등) 등 행정절차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 이라고 31일 밝혔다.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 사업 순항 중(2).jpg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 사업 가호동 이전부지(진주시제공)

 

앞서 시는 이사업을 위해 지난 200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으나 재원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어 오던 중  민간이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고 개발 하는 방식으로 민간투자방 협약을 선정 2016년 STS개발(주)을 민간 투자자로 체결 했다.

이어 2017년 7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경남도에 신청하여 2019년 4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협의를 신청하여 같은 해 9월 동의를 마치고 사업이 진행중이다.

그러나 양 터미널 이전이 추진됨에 따라 기존 원 도심 주민들은 공동화 현상과 상권 활성화 교통불편 대책과 이전 지역인 가호동일대의 교통체증등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해결 해야 하는 문제점도 풀어야 할 과제다.

양 터미널이 지난 1974년 건립되어 46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되고 부지가 협소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은 물론 시설이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의 문제점이 대두되어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 왔다

현재 터미널이 위치한 중앙동․성북동․상봉동 상인회 등 50여명의 원도심 주민들은 ‘버스터미널 상생발전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시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주민의 불편함, 도심 공동화 등에 종합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버스터미널 주변지역 상생발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여객터미널 이전 사업에 따른 시민은 물론 서부경남 시․군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구하는 등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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