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청동기 문화 체험도 하고 더위도 날려 보내자"
경남 진주시가 대평면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청동기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가족체험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행사의 일환으로 청동기 시대의 사회 문화적인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시된 각종 유물과 유적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과 시대상을 체험 하고 토기등 각종 생활 용품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등 다양한 행사로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
특히 박물관측은 행사 기간중 수요일과 금요일의 경우 토기 만들기,문화 체험등 가족단위 관람 행사를 마련 어린자녀나 초등학생을 동반 할 경우 색다를 문화체험과 자녀학습에 효과적으로 무더운 여름 힐링 할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시는 아직까지 코로나19 대응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사전 예약자 우선으로 하루 40가족으로 제한하여 체험이 이루어지며, 모든 체험객은 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한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가족 당 1,000원(입장료 별도)으로 자세한 사항은 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로 쉽게 다가가는 박물관으로 역사와 문화의 산 교육장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모처럼 가족 모두가 즐거운 경험을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055-749-5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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