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산청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토론회 개최를 통해 신안면 일대를 활성화키로 했다 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이 생활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18일 신안면 신안초등학교체육관에서 이재근 군수등 군 관계자와 지역주민,전문가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100인 현장포럼을 가졌다.
이번 ‘100인 현장포럼’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것으로 군은 우선적으로 신안면을 대상으로 추진 한다.
군은 이 사업이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된것으로 마을 어울림문화센터와 공동체센터를 새로 짓고 목화장터를 육성 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까지 190억원(국,도비)의 사업비를 투입 한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포럼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향후 선진지 견학 및 주민공청회, 전문가의 컨설팅 등을 거쳐 공모사업 기본계획에 반영된다”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면 소재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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