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경남 고성군이 코로나 19검사를 위해 8.15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의 신원을 확인 할수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군은 18일 긴급 기자회견문을 통해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고성 군민이 총 65명에 달한다며 이들의 코로나 검진을 위해 현재 8명의 신원만 확인 검사를 마쳤으나 나머지 57명에 대해 소재 파악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18일 까지 자진 신고 코로나 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 했다.
군은 이들의 소재 파악을 위해 16일부터 마을을 통한 방송과 전 읍면 대상으로 참석자 신원 파악에 나섰으나 출발 당시에 신원이 확보 되지 않아 깜깜이 상태라며 해당자는 오늘까지 검사에 응해 달라고 부탁 했다.
군은 18일 까지 검사에 응하시는 분들은 철저하게 신분보장을 하며 부득이하게 19일 검사 받을실 분은 사전에 연락을 요청 했다.
군은 이후 검사 받지 않는 분들은 이후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이 책임은 물론 즉시 고발조치와 민형사상 책임 그리고 치료비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와 일체의 관용은 없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지금의 상황이 엄중하고 군민들이 모두가 불안해 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란 비협조로 혹여 모를 상황이 초래한다면 이는 더 큰 문제를 야기 시킬수 있다며 참여자에 대해서는 신분보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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