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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언제 까지"니탓 네탓"만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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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설] 언제 까지"니탓 네탓"만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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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니탓 네탓”만 할 것인가!

 

2020년 칠월초 아흐레 어둠이 내릴 무렵 급하게 터져 나온 뉴스속보는 대한민국을 강타 했다.

실시간 쏟아졌던 긴급뉴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이 아버지가 전화로 유언과 비슷한 이상한 말을 남기며 실종된 상태라며 이를 신고 했고 관계기관은 그가 사라진 북악산 일대를 긴급 수색중이라는 실시간 언론속보는 그날밤 자정을 넘길 무렵 그가 산중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과 이별 했다는 충격의 소식이 전해 졌다.

 

원인 추정은 미투(me too) 였다.선출직으로 국내 두 번째 권력이 미투에 무너진 것이다.

미투를 쉽게 우리말료 표현 하면 사람이 부적절한 방법으로 남,여간의 신체,정신적 접촉을 통해 누군가에게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주고 피해를 입혔다고 쯤으로 받아들이는 범죄혐의라면 될것 같다.

 

참으로 대한민국이 이상하다 썩어도 한참 썩었다는 말이다.

 

최근들어 코로나가 전국을 강타해 급기야 정부는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들어가 강력한 제재와 방역에 들어갔다.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면 문을 닫도록 했고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일반음식점,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등 서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가 시행됐다.

 

세상을 뒤집어 놓은 코로나는 잠시 주춤 하더니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민들의 삶은 그늘지고 지역 경제는 바닥이 났다.

 

그래도 살아 보겠다고 날품팔이를 찾아 새벽 같이 인력 시장에 찾던 일도 중지 된지 오래다.

은행 문턱은 부동산을 잡느니 신용도니 뭐니 해서 아예 대출을 받기란 예사 까다롭지 않다.

제조업은 주문과 납품이 바닥 났다.

학생들은 아예 학교가 아닌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미래를 걱정 해야 하는 신세가 된지 이젠 낯설지도 않다.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미투와 코로나의 심각성을 몸소 겪어며 정치인들은 매일 수없이 봐 왔던 것처럼 보수와 진보로 나눠져 니탓 네탓만으로 상반되고집 값도 오르고 세금도 오르고 일거리는 줄어 들었는데 국민,국민의 대표라 입만 열고 권력의 주변에선 자들은 어딘지 모르게 물만난 고기들 처럼 날뛰고 있으니 비로소 정권의 충견이라는 애기 까지 나온다.

 

부디 부탁이다.

신작로를 따라 가다보면 대로가 나올 법 한데 정부와 정치권,고관들은 지금도 니탓 네탓만 하고 있으니 이를 자중자애 하고 백성들에게 내일의 희망로가 보이길 바란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제 성장률을 마이너스 1.3%로 내다 봤다

수치 그데로 적자란 애기다.

백성들은 집 값도 오르고 세금도 오르고 일거리는 줄어 들어 마스크 한장에 수개월째 살아가며 언제 벗을지 모르는 불안함에 가는 곳 마다 먹고 살기가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제발 눈 크게 뜨고 귀 열어 다가올 추석쯤엔 “니탓 네탓”이 아닌“네탓 니덕분”이란는 희망의 웃음이 전해지길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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