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경남 산청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군내버스 노선 확대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군은 17일 지난해 9월부터 시행 해오던 군내버스 운행노선 확대사업을 9월부터 새로운 노선을 신설 운행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고령인구의 증가로 지역 여건상 이동수단의 개선차원서 군내버스를 확대 증편하고 노선을 신설해 대중교통의 주민편의 차원이다.
앞서 군은 2019년 부터 이사업을 추진, 산청읍과 자연마을간을 경유하는 6개 마을 버스노선을 확대 변경하고 단성 서부지역·청계지역·관정지역 3개 노선을 신설했다.
또 9월부터는 산청읍 내리 한밭마을을 비롯 3곳에 버스 연장 운행을 실시 하며 오부 정지마을등 4곳에는 승객대기소를 신설하는 주민대중교통 편의 시설 개선에 들어 간다.
군은 이와 함께 농어촌 지역통합 BIS(버스정보시스템)를 구축과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 제공,교통약자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통행정을 실시하고 키로 했다.
특히 군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시행과 교통약자들의 서비서 차원서 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인 산엔청 교통가이드 사업도 그 결실이다.
산청군 관계자는"이 사업의 꾸준한 결실로 관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게 버스 탑승 편의등 주민 삶이 훨씬 수월 해졌다며 앞으로 사업을 착실히 추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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