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진주시 남부권의 관문인 신진주역세권도시개발 접속도로가 추석연휴를 맞아 임시 개통 된다.
시는 27일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국도 접속부 연결도로 2km를 29일부터 임시 개통 한다고 밝혔다.
임시개통의 접속부 도로는 지난 2001년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른 진주역 이전으로 주변지역 다목적 용도의 복합 주거단지 96만 3202㎡를 조성에 따라 진주시 남,동부와 혁신도시를 연결 하는 6차선 주요 접속 도로다.
앞서 진주시는 이일 대의 개발구역 지정 후 지난2018년 1지구를 준공하고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휴양시설등을 완공 이후 올해 말 2지구의 사업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로의 임시 개통으로 추석연휴 시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혁신도시와 상평동 방면으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개양오거리와 화개교차로의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이와 함께 주변 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 등 야외 공공시설을 임시 개방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신진주역세권은 진주시 남부지역의 관문으로 진주혁신도시와 경상대학교, 가좌2택지개발지구, 정촌산단,항공산단지의 남해고속도,도2호선, KTX경전선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역세권을 문화·역사·관광·교통의 편리성이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조성중이라며 시의 관문으로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시대에 남중부권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 실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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