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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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장맛'발굴 지역 축제로 승부수!지역의 전통식문화 계승과 지역 장맛 알리는 이색적 행사가 경남 산청군에서 실시 됐다. 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의 주관으로 ‘제1회 약선 장독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장독제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장맛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 한 장맛 축제로 지역 생산의 향토된장,간장등의 계승 보급 차원이다. 군은 첫 행사인 만큼 50여곳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 간장과 된장의 맛과 멋 품질을 발굴 평가 했다며 앞으로 이를 지역 특산품화 하고 생산자와 관련 기업의 경제적 활성화에 지원 키로 했다. 아울러 장맛의 고급화와 품질 향상 개선 차원서 농촌진흥청에서 전수한 종균 활용 장류 품질 향상 기술 보급도 이뤄 진다. 평가 결과 농촌진흥청에서 전수한 기술로 담은 종균 활용 장맛이 현대인들의 입맛에 가장 기호도가 높은 장맛으로 선정되었고 시천면 지리산물 된장, 생비량면 상황버섯 된장, 삼장면 고로쇠 간장 등도 맛과 색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한방약초인 감초와 우슬, 엄나무 등을 활용한 약선 된장 제조와 농촌자원분야 개발 기술 전수, 농촌 식문화 탐구 등도 진행됐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의 전통 장맛의 상품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이를 계승 발굴 할 계획이라며 전통식문화 계승과 지역 장맛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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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혁신지원센타 공모사업 최종선정.경남 사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3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 공모사업인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 인해 시는 혁신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억원, 도비 5억원 등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 지원 및 업종 고도화 촉진 등을 위해 R&D, 기업지원 등의 혁신기능 집적화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45억원을 투자해 부지 5,188㎡ 연면적 1,963㎡ 지상 3층 규모로 산단 내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지원센터가 건립된다. 문화·복지 편의시설인 복합문화센터와 2022년 노후거점 산단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주차장 건립과 연계해 구조고도화와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실질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인 혁신지원센터의 건립으로 산단 내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천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사천일반산업단지의 센터건립 기업 수요에 부응함은 물론 기술·경영 및 R&D, 사업화 지원 등 혁신기능 집적화를 통해 산단 경쟁력 강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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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자체 대상 취약지역 개선사업 공모신청.국토교통부가 도시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에 대상지 10곳을 선정해 국비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 취약지역 주민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안전·위생 등 기초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2024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연초에 당해연도 사업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특별회계 예산편성 일정에 따라 내년도 사업을 미리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대상지 10곳에는 내년부터 5년간 국비 약 300억원(지방비 30% 매칭) 규모가 지원된다. 사업당 국비 지원액은 약 30억원이며 도시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을 조성하면 지원액은 최대 70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에는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재해대비 배수시설 설치, CCTV 설치 등 안전시설 확보 등을 비롯해 공동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이 포함된다. 또 슬레이트 지붕 교체, 노후주택 수리 등 주택 정비,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인돌봄, 건강관리, 주민교육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대상에 포함 했다. 내년 사업부터는 대상 지역 신청기준 요건 중 하나로 방재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특별재난지역 등을 포함하고 재해 발생 지역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균형발전지표 하위지역에도 가점을 준다. 아울러 국토부는 올해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협력해 열악한 노후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 3곳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한다. 이는 취약지역 개조사업 지역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집중·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취약지역 개조사업의 연계사업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취약지역 개조사업과 민관 협력사업은 각각 오는 5월 31일과 이달 28일까지 접수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길병우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노후한 주거환경과 열악한 생활인프라로 기본적인 생활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충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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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선정.경남 진주시는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관내 3개 기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와로(샐러드 도시락 판매 및 배달), 예비사회적기업인 △㈜나루아토(농산물 시제품 개발·제작·판매), △㈜케이에프(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마케팅) 3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국·도비 포함하여 전체 약 1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홈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모두 16곳의 사회적경제기업에 약 2억 7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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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사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릴레이 응원.오는 5월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시민과 사회단체의 릴레이 응원 캠패인이 시작 됐다.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민현주)는 3일 평거 10호광장 사거리에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대회로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며 진주시민들과 함께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패인은 이번 대회가 진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스포츠대회인 만큼 다함께 참여하여 친환경대회로 만들자는 취지다. 대회 성공을 위해 플라스틱 줄이기, 대중교통·친환경 이동수단 이용하기, 분리배출 체계 구축으로 쓰레기 최소화하기, 자원절약과 탄소발자국 줄이기, 사회적 약자 배려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홍보하기 등 7가지 안을 제시했다. 릴레이 응원은 오는 5월 13일 행사 기간까지 응원을 이어 나가는 진주시민 챌린지로 다음 릴레이 응원팀으로 진주시체육회를 비롯 진주시장애인체육회등 각계의 시민 사회 단체들이 참여 한다. 진주지속협은 2019년 1월에 출범하여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위원 50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과 평가·조사연구·교육홍보·실천사업 등을 통해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는 민관협력기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월에 제3기 위원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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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본 기타미시 우호교류 방문.경남 진주시가 국제교류도시간 우호 교류를 위해 일본국 기타미시에 방문단을 파견했다. 시는 28일 일본국 기타미시의 초청으로 진주시 국제교류도시 방문단을 파견 내달 1일 까지 양 도시간의 경제·교육·문화분야의 MOU체결등 국제우호교류 활동에 들어 갔다. 협력교류는 진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교류와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등 진주시와 일본국의 비교 견학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 됐다. 협력교류단은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관계공무원과 전문가등으로 구성 했다. 이들은 방문 기간동안 자매도시의 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MOU)를 체결등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방문기간중 현재 진주시가 이전 추진중인 진양호 동물원의 다양한 이전을 위해 키다미시 아사히 야마 동물원등에 대한 벤치마킹 및 상호 정보교류 등도 교횐 한다. 진주시는 이번 방문단 파견으로 양도시간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비롯 산업,경제적 협력과 교류를 비롯 세계축제도시 진주의 남강유등축제 우수성을 알린다. 조규일 시장은 “기타미시는 진주시와 37년간 교류를 이어온 도시로 지속적인 교류를 해 왔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간 교류에 제약이 많았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 간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국 기타미시는 인구 12만 명의 수준으로 1978년 민간 교류를 시작한 후 1985년 진주시와 기타미시 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교류도시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있습니다.】 - 조규일 진주시장과 기타미시 쓰지 나오타카 시장과의 업무협약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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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촌교육농장서 힐링하세요!코로나19로 제한됐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시민들의 여가선용이 단순한 여행지에 벗어나 자연속 농촌농장 여행이 관심을 끈다. 경남 사천시의 경우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여행지의 선택 기준이 달라진 가운데 최근 농촌교육농장을 찾는 여행객들이 급속도로 증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방역과 안전을 고려한 소규모 여행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자연 속 평온한 휴식을 즐기는 체류형 여행 위주로 가족과 함께 휴식과 교육을 겸할 수 있는 이점 때문으로 시는 코로나 이전에 비해 70%이상 방문률이 상승 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10개소로 경남에서 가장 많은 품질인증 교육농장을 육성했으며 8개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으로 일회성 체험과는 차별되는 농촌관광 서비스 영역 역할을 담당 한다. 특히 시민들이 찾고 싶은 분류별 다양히 운영,장류,원예 딸기, 반려식물,치즈,천연염색,유정란빵,곤충,버섯류등 10여개의 자연농장이 구성돼 여행의 관심과 선택의 폭이 넓어 다양한 체험과 힐링을 즐길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농촌교육농장은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발달과 교육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농촌교육장 활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참조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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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농특산물 전국 소비자 찾는다.경남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를 찾는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5일간 부산시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 선물박람회’에 관내 다수 업체가 참가한다. 참가업체는 약초 생산 재배를 우선으로 하는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등 8개 업체로 농업 원예 과수,특용작물등 지역에서 생산 하고 가공한 우수 신선 농산특물등이 이다. 특히 참여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와 더불어 지역 특화품인 한방약초로 만든 다양한 건강식품을 소개해 ‘한방의 고장 산청’을 알릴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판로확보 등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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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스마트농업 활성화."농업도 스마트 농업시대" 경남 사천시가 농업의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농업을 본격화 한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인구의 노동력 감소와 예측 불가한 기후변화등에 대처키 위한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최적의 재배와 시설,생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시는 시설원에 및 과수농가에 대한 우선적으로 이를 도입 관내 과수농가(250ha)의 방제를 일반적 살포 방식에서 항공방제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도입했다. 또 지금까지는 시설원예 농가 중심의 스마트팜 활성화에 한정됐지만 올해는 과수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으로농업용 드론등을 활용 병해충 방제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2023년도 스마트농업 관련 예산으로 원예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비롯해 4개 사업에 5억 5700만원을 편성했다. 지역의 기업등과 협력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조성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선순환 농가 성장을 통한 농촌 활력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인근 대학이나 기업등과등 협력해 스마트팜 관련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실증데이터 공유를 통해 스마트팜 활용도를 높이고 온실 조성사업 등 다양한 농업분야에 IC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농업을 확산시킨다. 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영농의 어려움 해결과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위해서는 ICT, 빅데이터, AI 등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의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천시 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과 함께 청년농업인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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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재정확보 행정력 집중.경남 사천시가 재정 확보를 위한 ‘2024년도 의존재원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최근 가졌다. 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예산규모 1조원 시대’의 주요 재원이자 행복도시 사천 건설,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재정적 에너지 공급원인 의존재원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당초대비 6% 증가한 3353억원으로 정하고 재원확보와 항공우주청설치와 코로나19 완전회복, 관광산업 인프라등도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 생태환경 조성 및 안전도시 건설, 정주여건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앙부처와 국회,경남도의 방문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등을 설명하고 국도비 재원확보에 나선다. 이상훈 부시장은 "의존재원 확보에 초점을 두고 전 부서에서는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신청 시기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사전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 수립과 예산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