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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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K-기업가정신 유엔(UN) 연설에 상륙 한다.경남 진주시의 역점사업인 '진주 K-기업가정신' 이 세계적으로 확산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는 16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오는 6월 27일 유엔(UN)중소기업의 날에 초청받아 K-기업가정신 주제로 기조연설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조 시장은 세계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K-기업가정신은 삼성,LG,효성등 국내 대기업의 창업자등이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첫 터전을 이뤄 오늘날 세계 글로벌 기업을 이룬 창업자나 일가들의 삶의 모티브로 진주시가 펼치는 다양한 경제 활성화 시책이다. 또 진주시는 올해 7월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ICSB World Congress)’와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학술대회’도 유엔과 적극 협약 키로 했다. 협약은 물적ㆍ인적자원의 교류와 기업가정신 학문적 협력을 비롯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 개최 협력,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협력 등이 주요 골자다. 한편 유엔 중소기업의 날(UN MSME Day)은 유엔 총회에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2017년 제정이후 매년 6월 27일 기념행사를 통해 정부, 국제기구, 기업지원기관 등의 지원 글로벌 행사로 알려 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학문적 가치를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K-기업가정신을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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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등 해양안전사고 해로드 (海Road)로 위급 상황 대처 한다.정부가 남해안을 비롯 빈번히 발생 하는 해양안전사고를 신속히 대처 할수 있는 해양안전정보를 개발 이를 이용 하면 신속하게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수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7일 해양안전정보 앱(App)인 ‘해로드(海Road)‘에 해양 활동에 필요한 새로운 안전정보와 이용자 편의 기능을 추가하여 2월 17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사고 위치정보를 해양경찰청 및 소방청에 전달하여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앱이다. 이번에 새로이 서비스하는 기능은 ▲ 해상교각 접근 알람 ▲ 생활해양예보지수 연계 ▲ 해도 글자 크기 조절 기능 등으로 해로드 이용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먼저, 해상교각 접근 알람은 전국 203개 교각의 일정 반경(1km) 안으로 접근할 경우 알람을 발생하는 기능으로, 해양활동에 집중한 이용자들에게 충돌 위험을 알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해수부는 2014년 8월 서비스 이후 해로드 다운로드 수는 약 52만 건이고, 앱을 통한 신고로 구조한 인원은 1,832명에 이르는 등 낚시, 요트, 레저 보트 등 해양레저 활동 시 꼭 설치해야 하는 ’필수 해양안전 앱’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이미 제공하고 있는 해양기상정보와 더불어 바다갈라짐 시간, 바다낚시·뱃멀미 지수 등이 포함된 생활해양예보지수를 추가로 연계하여 이용자들이 다양하고 실속 있는 해양정보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해로드’ 앱에서 지원하는 전자해도의 글씨 크기를 대·중·소로 조절할 수 있게 하여 이용자의 가독성, 편의성을 높였다. 이렇게 새로워진 ‘해로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지난 ‘14년 해로드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해양활동 이용자 누구나 활용하는 국민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 추가하여, 안전한 바다를 위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정책브리핑/경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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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먹거리 지원센타 설치 된다.경남 사천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애용을 위한 사천먹거리지원센타를 설치 한다. 사천시 의회는 15일 사천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센터 설치는 우선 관련법규를 만들어 이를 근거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발의에 따른 시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의회는 이과정을 거쳐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등 조만간 개최될 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3월경 공포 예정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급식에 쓰일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확대를 위해 생산에서 물류, 소비까지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조례안을 통해 시장의 책무, 먹거리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먹거리위원회 구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관련 실태조사 등이 담겼다. 박병준 의원은 “센터가 건립 되면 사천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생산 및 소비처로의 공급기능을 담당하는 역할을 담당 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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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진주상의 업무협약 체결.2023 산청엑스포조직위와 진주상공회의소가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했다. (재)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진주상공회의소는 15일 산청동의보감촌에서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양기관의 협약은 지역의 상생발전 및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차원으로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이영춘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성을 다하시는 지역상공회의소와 협약이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튼튼한 협력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1884년 설립된 지역 경제단체로서 현재 623여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상공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올해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국내외의 한방 산업 관련을 한눈에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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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농촌에서 살아보자"전국 130개마을 운영.정부(이하 농식품부)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농림식품부는 귀농귀촌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실시 하고 있는 '농촌에서살아보기'희망자들에 대한 신청을 15일부터 실시 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희망이나 신청 확정을 통해 전국 130개의 운영마을에 입주 체험 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로 확정되면 3월 2일부터 전남 강진, 보성 등 6개 마을을 시작으로 전국 약 130개의 운영마을에 입주하게 된다.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사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마을 선정 현황(2.14일 기준) > (단위: 개) 구 분 합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사업참여 시군 102 1 9 11 11 13 21 21 13 2 마을 선정한 시군 47 - 4 4 7 5 12 9 6 - 마을 선정 예정 시군 55 1 5 7 4 8 9 12 7 2 선정된 운영마을 51 - 4 5 7 5 13 10 7 - * 상세한 내용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에서 확인 가능 ‘살아보기’ 참가자에게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포함하여,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정부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전국 95개 시군의 119개 마을에서 도시민 882가구에게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 중 125가구(14.2%)가 농촌 마을로 이주하였다고 밝혔다. 살아보기의 체험 참여 유형은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뉘며, 특정 품목 재배나 활동에 특화된 마을 운영을 확대하여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귀농형의 경우 지역 주요 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일반, 특화: 재배품목 장기실습형)받는다. 귀촌형은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지원(일반, 특화: 농촌유학 연계형, 중심지 거주형) 받게 된다. 프로젝트참여형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농촌 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단기 프로젝트를 기획, 참여기회 제공 한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정책관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지역에서 직접 살아보며 새로운 환경에 미리 적응하고 지역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 준비·실행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지역과 잘 연계하여 농촌 이주와 안착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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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교육지원 바우쳐사업 신청 하세요!경남 산청군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바우쳐사업을 신청 받는다. 군은 매년 7월말 신청을 받던 경남교육지원사업이 올해는 신청기간이 3개월 가량 단축되어 지원신청을 받는다며 해당자들의 참여를 주문 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4인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378만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지원은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4월 28일까지 보호자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급된 카드는 도서구입및 온라인 강의 수강와 문구류 등 학습관련 물품 판매처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지난해 수혜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는 자격요건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선정돼 즉시 사용가능하다.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의 경우 올해 조사된 소득인정액을 반영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일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행정교육과 평생교육담당(970-6122)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콜센터(1544-367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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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캠패인 활발.경남 사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위한 ‘자매도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14일 자매·교류도시인 국내 5개 도시에 대한 박동식 시장의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에 이어 지역출신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 간부공무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사천시 자매도시인 전북 정읍시, 경남 의령군, 경기 남양주시, 경기 용인시, 경북 고령군 등 총 5개 시·군에 대한 참여방식으로 제도의 정착과 지역 경제의 활성에 동참 하는 차원이다. 참여는 1인당 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범위로 김규헌 부의장등 다수가 참여 자율적 방식으로 이뤄 졌다. 올해 처음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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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공공 진주진양호동물원 이전사업 본격화.부산 경남 지역의 공공 유일의 동물원인 진주시 진양호 동물원이 이전과 함께 새롭게 단장 된다. 경남 진주시는 14일 시관내 판문동 진양호 공원내 설치된'진양호동물원' 이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동물원 이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동물원 이전은 지난 1986년 개원해 운영되고 있는 진양호동물원을 시설노후와 개선및 부지 협소등으로 지속적 민원이 제기되어 오던바 진주시가 2019년부터 추진중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조성 사업 일환으로 인근 자락으로 이전 계획 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 설명회를 통해 동물원 이전의 필요성과 설문조사 내용, 타당성 검토 결과와 함께 이전 대상지, 조성 방향, 공간배치, 주변 시설과의 조화를 통한 동물원 특성화 계획등을 주민설명회를 통해 밝혔다. 또 이전에 따른 부지보상을 마무리하고 관련 행정 절차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동물원 내 약자 이동수단과 진출입로 문제 타지역 동물원과의 차별화등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키로 했다. 이울러 동물의 치료와 치유를 총괄할 수 있는 동물치유 센터 건립과 반려동물 관련 시설 조성등 동물의 복지 차원과 종 보호등도 이전 고려 대상에 포함 했다. 시는 인근 주민들의 요청 시 추가 설명회를 비롯 시민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 이라며 부산 경남 유일의 공공동물원으로서 사람과 동물이 반려 할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종합적인 계획과 타당성을 검토를 거쳐 상반기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진양호 동물은 1986년에 개원 현재 남부권 유일 공공동물원 시설로 그동안 시설 노후와 부지 협소에 따른 동물복지 실현의 한계, 산지형으로 인한 이용 불편 등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이전에 대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2018년부터 이전 계획을 추진 해 오고 있는 중으로 2025년 이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동물원 이전이 완성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반려 동물인구의 저변 확대에 따른 지역관광인프라확충 및 진양호 공원 재개발등과 맞물려 남부권 최대의 공공 공원으로 그 역할을 다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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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인구를 늘려라! 안간힘.경남 산청군이 각종인구 정책을 통한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 팔을 걷어 부쳤다. 군은 지난해 인구정책위원회와 실무추진단 구성이후 지속적 인구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인구 절벽 위기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원으로 2022년말 기준 3만 4028명 수준의 인구수는 2021년보다 332명이 감소한 추세다. 다행이 지난해 전입 인구는 324명 증가해 전체 감소율을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나 자칫 손을 놓을 경우 인구의 감소 추세에 급격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군은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정책은 다양 하다.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위원과 실무추진단 30여명을 구성 실질적 인구 유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사업등이 분야별 계획도 마련 한다. 거주 이주자와 전입세대,학생등에 대한 지원과 청년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비롯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3자녀→2자녀), 공공임대주택 공금, 귀농·귀촌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 한다. 산청군에서 한달간 살아 보기,영농체험,지리산 힐링 여행 체험등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가진 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을 불러 들인다. 전입 세대 정착을 위한 군 기본현황, 문화·체육시설,생활정보와 행정서비스를 담은 전입군민 생활안내서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타 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다 부모와 함께 6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지역 내 초중고에 재학중이면 학업 장려금(1인당 30만원)을 지원한다 대학생 자녀(만 30세 이하 미혼)를 둔 2자녀 이상 세대도 지원하고 있다. 부모가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전출 이력이 없으면 학년별로 1회씩 모두 4회까지 각 30만원(총 120만원을)을 지급한다. 청년 결혼정책으로 만19세 이상 만49세 이하의 결혼당사자 중 1명 이상(혼인신고 기준 현재 6개월 이상)이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혼인신고 후 부부 모두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경우 4년에 걸쳐 총 400만원을 지급한다. 신혼부부, 출산 가정, 전입 세대에게는 100만원~50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전입 세대 지원과 함께 건강보장보험등 출산장려 정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전입인구, 정주인구,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5개년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인구증가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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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정도시 조성에 나선다.경남 사천시가 청정도시 사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나선다. 시는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계획을 통해 배출가스 관리등 맑고 청정한 도시 가꾸기 사업에 84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중요 사업은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장 및 생활주변 미세먼지 관리사업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등이다. 올해부터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상을 기존 배출가스 5등급에서 배출가스 4등급까지 확대했다. 5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으로 전기차(300대), 수소차(30대), 전기이륜차(50대) 등 총 380대에 대한 구매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천일반산업단지 내에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뒷받침 하고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 등이 진행된다. 생활주변 관리사업으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 설치 사업을 진행 하고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