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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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항공.관광산업 함께 한다.경남 사천시가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을 하나로 접목하는 ‘사천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22일 한국항공서비스와 ‘사천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핵심 콘텐츠인 산업관광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국내 유일의 항공 산업관광 투어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람환경 정비 등 산업관광 투어의 성공적인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 노력하기로 했다. ‘사천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중심으로 한 사천시의 항공 자원과 해양관광 자원이 결합된 지속가능한 종합관광 개발이 최종 목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항공관광 브랜딩, 항공관광 콘텐츠 확충, 항공관광 환경개선, 항공 및 지역관광 연계 활성화 등 4개 사업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되는 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한편,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번 사업에는 5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 원, 지방비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박동식 시장은 “항공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항공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산업현장 체험과 관광을 적절하게 융합해 항공산업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천시만의 관광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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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이달 25일(금) 그랜드 오픈 예정‘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이달 25일(금) 그랜드 오픈 예정 경남 진주 아파트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가 오는 11월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공식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경남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2개동, 166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84㎡, 119㎡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주약초, 진주남중 등의 학교가 가까워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를 높인 것이 포인트다. 단지 인근에 학원, 도서관 등도 자리하여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대학병원인 경상국립대병원과 더불어 마트, 공공기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KTX진주역,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진주IC 등을 통해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한 광역 교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내부에는 특화된 주거 설계도 접목된다. 4베이(Bay), 3룸 구조로 채광과 개방감, 조망이 우수하다. 또 피트니스클럽, 옥상정원,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구축된다. 특히 내년에 준공될 백년문화공원 조망 프리미엄(일부 세대)을 확보한 공세권 아파트로 들어선다. 백년문화공원은 진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다. 총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4만2077㎡의 옛 진주역 구도심지를 활용하여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사업 핵심이다. 이처럼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지역 내 개발 수혜 단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주시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의 입지 조건이 부각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백년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하여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이 잇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관계자는 "백년문화공원 조망을 갖춘 자연친화 아파트 입지가 강점인 가운데 백년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단지로 입소문 나면서 오픈 전부터 현지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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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사랑상품권 업무 협약 체결사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사천시와 한국조폐공사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화폐는 국가의 공식화폐와 달리 제한된 특정 지역에만 통용되는 대안 화폐로 발행 지역에서만 쓸 수 있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천사랑상품권은 내년 1월 10일 발행이 목표로 발행 규모는 100억원인데, 한국조폐공사에서 종이 상품권 50%, 모바일 상품권 50% 등 2가지 방식으로 발행하게 된다. 종이 상품권은 5000원권 5만장, 1만원권 47만5000장이 발행되고, 모바일 상품권은 5000원, 1만원, 5만원 등 3종류가 발행된다. 종이 상품권 도안은 한국조폐공사의 공통 디자인으로 제작됐는데, 앞면과 뒷면에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각종 보안 디자인이 숨어 있다. 앞면에는 사천시 로고와 사천시장 직인이 찍혀있고, 뒷면에는 상품권 이용안내 문구와 발행처 및 문의처, 상품권 발행번호 등이 들어있다. 5000원권에는 삼천포대교 야경, 1만원권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모습이 담겨진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시가 처음으로 발행하는 상품권을 공신력 있는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하게 돼 안심이 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장식 사장은 “사천사랑상품권 발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천사랑 상품권 발행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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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도 본예산 1조 9,709억 원 편성.경남 진주시가 2조원에 달하는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 진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조규일 시장은 21일 열린 제243회 제2차 진주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해 진주시 경제의 자생동력 기반을 구축과 시민들의 삶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에산을 편성 하게 되었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안 원안 통과를 당부했다. 시는 예산안 편성에 대해 올해는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시정 성과들이 국내,외 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뜻깊은 한해였다며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캐릭터대상,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물빛나루 쉼터 대상, 명석면 주민복합 문화센터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 지지와 성원으로 이뤄 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시장은“2023년도 진주시 본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1,717억 원이 증가한 1조 9,709억 원을 편성했다며 적재적소에 예산을 편성 '부강진주 시즌 2'를 위한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시정을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등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을 편안고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지수면 승산마을 한옥스테이및 기업가정신센터 건립, 천전동 구 진주역 일호광장 소망의 거리 조성,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김시민호 운영 등 지역 경제에 희망을 더하고 진주관광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진주시는 금호지와 혁신도시 물초울공원과 중앙 지하도 상가 e-스포츠센터 조성, 시 전역에 걸쳐 자전거도로 25.4km를 새롭게 개설, 상평산단 공단로,금산교-부흥교 구간 확장 등 교통체계 개선등 다양한 사업들을 완성 했다고 빍혔다. 조 시장은 내년도 시정운영을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 추진 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 운용은 시민생활에 적재적소에 필용한 예산을 투입 미래세대를 위해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850억원을 들여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 하고 994억원을 투입해 KAI 회전익 비행센터 부지매입·착공, 정촌 항공산단 기업 유치 활동, 제2 바이오 특화 농공단지 조성, 서부경남 항노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등이 본격화 된다고 밝혔다.문화·관광·체육 분야에 1,411억원을 편성해 지수면 승산마을 한옥체험과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옛 진주역 철도부지 복합문화공원 준공,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공립전문과학관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05억원의 에산 편성은 출산·돌봄·교육 지원 분야에 시정을 일궈 나갈 계획이며 보건·복지 분야에 4,256억원을 배정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잘사는 진주시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이밖에 SOC 건설과 인프라 고도화에 1,629억원을 투입하고 녹지·환경 분야에 3,026억원을 편성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녹색친화도시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지역경제등 모두가 힘든시기라며 시의회와 함께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부강진주 시즌2를 안착시키는 2023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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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2년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경남 진주시 농업대학졸업식이 18일 열렸다. 진주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106명의 졸업생과 시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 4월 1일 입학식과 함께 개강한 올해 농업인대학은 시설딸기, 단감, 귀농귀촌, 시설고추 등 4개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과정별로 최고의 전문가를 지도교수로 초빙해 7개월간 이론, 실습, 현장교육 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 운영 공로 및 교육 참석률을 반영하여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이채원 씨 외 22명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장상을 받았으며, 충무공동 김종철 씨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번기 농촌인력 부족으로 학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농업경영자가 되기 위해 7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하여 오늘 졸업하게 된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기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농의 꿈을 이루시고 진주농업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2022년 농업인대학 운영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날 졸업한 제14기 졸업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1600여 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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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공과대학교 LG DAY(취업박람회) 마련.경남 진주시에 캠퍼스를 둔 연암공과대학교가 LG전자 등 9개 사와 재학생 1000여 명 참여로 LG DAY(취업박람회)를 9일 마련했다. LG DAY는 연암공대 취업특화프로그램으로 LG계열사가 연암공대(진주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하는 행사이다. 재학생들 및 학부모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온 이 행사는 지난 2017년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6년째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취업이나 자신의 개발에 리더쉽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는 학생들은 현직 인사담당자 및 관계자를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것이나 채용계획 등을 알아볼 수 있고,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이나 학점 등을 미리 준비하는 등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올해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하이프라자, 하이엠솔루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CNS가 참여했으며 회사소개, 채용분야, 채용 프로세스 및 Q&A, 채용상담 등을 진행했다.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김수아 씨는 "LG DAY는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LG계열사 채용에 관해 한 장소에서 한번에 인사담당자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올해 채용계획과 직무, 필요역량 등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서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승권 총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취업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비정규과정 및 취업 컨설팅 등 전방위적 지원과 LG계열사와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암공과대학교는 LG연암학원이 설립하고 지원하는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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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중소기업 애로사항 처리 좋아요!경남 진주시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현장애로사항이 지자체의 원만한 처리로 기업활동에 무난 한것으로 평가 했다. 시는 ‘기업 애로처리 공무원 전담반’을 운영을 통해 11월 현재 관내 기업들의 민원 애로사항이 총 145건을 접수 이중 64건은 처리완료하고, 17건은 처리 불가 통보하였으며, 나머지 64건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건의 및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처리했다고 밝혔다 애로 사항 처리는 190여 명의 팀장급 공무원으로 기업의 전담하여 분기별로 현장방문 또는 비대면으로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해 접수하고 있다. 기업활동에 접수된 애로사항은 최저임금 상승, 주52시간 근로시간, 외국인 노동자 부족 등 중앙정부의 제도개선 사항과 코로나 장기화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국내외 정세 차원이 57건(39%)으로 가장 많았다. 또 수출물류비 및 기업자금지원 등 각종 지원확대 관련이 48건(33%)이었으며, 공장주변 침수, 가로등·과속방지턱 설치 등 환경개선과 교통·주차 문제, 인허가 관련 사항 등이 40건(28%)으로 뒤를 이었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48개 기업에게 중소기업 육성기금 및 수출 물류비·보험료 등을 지원하였으며, 공장 앞 도로 재포장, 진입로 개설, 보안등 설치, 하절기 사업장주변 방역 등 시설보수등 다양한 민원을 해결 했다. 특히, 상평공단 내 기업들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1억24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휴지 6545㎡에 230면의 임시주차장 조성하고 12월께 입주기업체와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업에만 한정하여 지원하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소프트웨어 산업분야까지 확대 지원하기 위해 ‘진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시행규칙을 개정 중에 있어, 내년부터는 소프트웨어개발 산업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게 개선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업의 모든 애로사항을 시가 다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노력한다면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관점과 눈높이에 맞추어서 기업하기 좋은 진주시가 되도록 행정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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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 지식재산 더욱 진흥 시킨다.경남 진주시가 지역에서 창출되는 지식재산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지식재산 보호에 나선다. 시는 16일 진주상공회의소와 한국저작권위원회등 지식재산 관련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진주시 지식재산 진흥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2011년 진주시 지식조례 재정 이후 지식재산 창출, 보호 및 활용 등 지역의 지식재산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보고회에서는 진주시 지식재산 현황과 전략산업의 지식재산 현황을 분석하여 지식재산 기본계획 3대 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하였다. 3대 전략은 △지역 핵심 지식재산 확보 및 보호, △지식재산 협력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거점 지식재산 도시 건설이며, 핵심과제는 진주시 전략산업에서의 핵심 IP 확보, 고품질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IP-R&D지원, 우리지역 지식재산 기록 보전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시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를 비롯한 서부지식재산센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 지식재산 관련 유관기관 등이 소재하여 지역 기업체에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재산 창출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오늘 성과물을 지식재산정책 개발에 활용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수익 창출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날 지식재산 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진흥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식재산 정보를 공유·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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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림육성 사회적 조합 만든다.경남 산청군이 산림의 신품종 개발과 재배단지 육성을 위한 관련조합을 만들어 지역산림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군은 지난 15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를 통해 미래의 산청 산림을 육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역산림의 육성 차원으로 신품종 및 임산물 생산, 판매, 종묘생산, 임업교육, 임업자원 체험관광 등을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앞서 군은 이미 이 사업의 전초적 기틀을 마련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산림신품종재배단지 시범사업’에 선정돼 산림의 체계적 육성에 들어 갔다. 산청군이 산림신품종재배단지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을 통해 산림의 육성발전에 정진 하기로 했다. 조합참여는 군과 산림조합,주민등 50여명이 참여 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컨설팅 업체로 운영되며 조합 운영에 관한 정관등을 마무리 내달 중 산림청 설립인가를 받고 내년 초 예비사회적기업 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향후 산림 신품종을 활용한 산업화와 임업 저변 확대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신품종재배단지사업은 임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증대 차원으로 국립산림센터가 재배단지를 조성한 후 군이 결성한 사회적협동조합에 운영권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그 첫 사업으로 단성면 길리 일원에 산림신품종으로 등록 된 꾸지뽕(산음동의목) 등 고부가가치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5㏊를 조성할 예정으로 앞으로 산청틔움협동조합의 역활이 기대 된다. 백운해(58)초대 이사장은"지역 내 사회적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임업분야 조합이 되도록 하겠다며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지역 산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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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진주시 채용박람회 개최!2022년 진주시 채용박람회가 18일 개최 된다. 경남 진주시는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하여 18일 경상국립대학교(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2022년 진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 일자리 유관기관 및 이전공공기관의 채용정보 등을 소개하는 일자리 홍보관 △ 공공기관 채용설명회가 개최되는 특별관 △ 취업 관련 이벤트 부스인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미니 채용박람회 연계 개최 올해는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미니채용박람회’와 연계 개최하여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여성창업자 프리마켓 및 VR모의면접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 52개 우수 중소기업 직·간접 참여, 지역 인재 채용의 장 마련 이번 행사에는 진주지역 및 인근 시군의 우수 중소기업 및 한국남동발전 추천기업 등 52개 기업이 직·간접 참여하여 지역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32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 부스에 참석해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하고, 20개 기업은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전달받는 채용대행 서비스로 채용을 진행한다. ▶ 청년 수요를 반영한 이전공공기관 채용설명회 함께 진행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직무상 필요한 역량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 취업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남동발전이 참여할 예정이다. ▶ 일자리 홍보관을 통한 유용한 취업정보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 마련 진주시 일자리지원센터, 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취업 연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5개 이전공공기관도 홍보관에 참여하여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참여자는 면접용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 검사, 취업타로, 아로마테라피 등 취업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고용창출은 물론 다양한 채용정보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종합적인 일자리 박람회로 알차게 준비했다” 며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구직자분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하며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진주시 일자리경제과(055-749- 8115) 및 진주시일자리지원센터(055-749-818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