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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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수박 크기만한 '대왕배' 수확 눈길!"배 한개가 웬만한 수박 크기와 비슷한 정도 무게가 나갑니다" 경남 산청군서 기존의 배 크기 보다 3~4배 큰 대왕배가 수확돼 배 농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성면 이판희 씨(산청군 배작목회장) 농가는 최근 자신의 배농장 2000여평에 심어진 만수종 품종배를 수확한 결과 대부분 배1개의 무게가 최고 2.5㎏ 달하는 배 2톤을 생산 했다고 밝혔다. 대왕배 생산은 일반배 1개 당 평균 600~700g인 반면 이번에 열린 이 배는 평균 2200g으로 최고 2500g(2.5㎏)까지 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자연에 의존 했을뿐 특별한 재배비법은 없었고 품종 또한 일반적 만수종으로 20년생 대목에 3년전 접목으로 올해 첫 수확 되었다며 추후 관련 기관과 자신이 좀더 공부 해야할 숙제라고 밝혔다. 또 크기가 워낙 커서 당도가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15브릭스(Brix)를 기록해 일반 배의 평균(12브릭스)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식감도 좋고 보관도 오래할수 있는 장점도 가졌다고 밝혔다. 이판희씨는 “수십년간 배 농사를 지었지만 이렇게 큰 배 생산은 자신도 처음 경험 해본다며 판로나 상품가격에서는 첫 수확이라 아직 평가 하기에 이르지만 기존의 배 보다 훨씬 우수한 경쟁력을 지녔다"고 말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과수담당 관계자는"배나무란 특성상 크기와 맛,모양은 재배지의 토양 기후 환경에 따라 달라 질수 있다며 생산자 이씨의 자신만의 배 재배 노하우가 있을것이라며 추후 관련분석을 통해 깊은 연구가 필요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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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UAM)국제 컨퍼런스 진주서 개최!도심항공 산업의 발전과 관련사업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도심항공 국제컨퍼런스가 27일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 됐다. 국토부와 산자부 경남도,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이 공동후원하고 주최하는 ‘2022 UAM(K-PAV) 국제 컨퍼런스’는 지난 2016년 이후 관련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과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300명 이상의 UAM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UAM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이 UAM과 관련된 주요 정책동향과 국내외 이슈, 주요 선진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사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가졌다. 컨퍼런스에서는 ‘PAV(개인항공운송수단, Personal Air Vehicle) 기술 경연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국내외 기업체가 개발한 기체를 전시하여 풍성한 볼거리로 행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UAM 산업은 첨단기술이 집약된 향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정부는 2020년 6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발표하여 2025년 최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UAM 산업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 지난해 6월에는 국토부 주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UAM 항로개척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11월에는 산·학·연·군을 아우르는 16개 기관이 모여 ‘UAM진주’ 협의체를 발족과 실무회의를 개최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 하고 있다. 올해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을 수행하여 UAM 인프라 구축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 수립, 공역·버티포트 구축 등의 내용을 도출하여 향후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 진주시,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5개 기관이 모여 ‘UAM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과제 수행, 핵심부품 개발 및 양산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 체개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UAM을 비롯한 항공산업에 대한 다양한 참여와 의견교류를 통해 UAM 산업과 항공산업과 지역 항공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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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주한 주요국 대사및 전경련과 차담회!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와 주한 주요국 대사들이 진주시를 방문 조규일 시장등과 함께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진주시는 25일 전경련과 주한 주요국대사등이 한국의 기업가정신 탐방 및 진주 10월 축제 관람 일정을 위해 시를 방문 조규일 시장등과 환담 하고 진주의 역사와 문화,축제등을 소개하는 장이 마련 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조규일 시장이 차담회 형식으로 이뤄 졌으며 진주성 전투와 의기 논개,촉석루,남강등 시의 역사,문화,예술등 다양한 설명 함께 의암바위와 촉석루, 남강유등 관람등 행사도 가졌다. 주요국 대사들은 한참 열리고 있는 2022 남강유등축제와 시 문화,예술을 비롯 진주성 전투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그리스국가 루파스 주한대사는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활동은 어렵지만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며 “진주시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극찬 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우리나라 차문화의 발상지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진주의 문화와 예술등 전통문화가 세계에 널리 알려 질수 있도록 주한 대사들의 깊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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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수계 특별 사업 진주시 선정!경남 진주시가 ‘2023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낙동강 수계 개선의 일환으로 '진양호 폐양액 및 수생태 관리개선사업' 공모에 선정 13억 5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경북 등 낙동강수계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원 및 댐 주변지역 수질개선과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자체 공모로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진양호의 수질개선 측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2024년 까지 수계주변에 생태관리센터, 생태체험공간, 토산품 전시 및 판매관을 조성은 물론 진양호 생태에 대한 연구 및 체험시설도 이사업의 취지에 따라 진행 하게 된다. 또 대평면 일원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주변 하천 정비 및 연꽃밭 조성과 더불어 수로관 및 폐양액 보관시설 등의 설치를 통해 진양호의 수질개선 및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있는 상수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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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에 본격 시동건 K-방산·항공!경남 진주시가 항공우주 방산업도시 답게 K-방산·항공 기업 투자유치가 본격화 되고 있다. 25일 진주시에 따르면 항공우주산업체인 ㈜캐스와 진주시간 항공,방산업 진주시 이전 유치를위한 투자협약(MOU)을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은 방위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주)캐스가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충남 아산 사업장을 이전하여 총 600억 원을 투자하고 70명의 지역민을 채용하는 협약이다. 시는 경제성장률 하락과 내수시장 부진 등 연이은 경제 위기 속에서 유망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는 지역 경제의 불황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KAI의 FA-50 경공격기 수출 등 K-방산 무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이와 연관된 유망 방산기업이 우리지역에 투자를 해 주신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성공적인 투자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 2월 ‘2022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까지 1500억 원의 유치성과를 거두고 있다. 【행사 후 사진 있습니다】(왼쪽부터) 기업유치단장 김성일, 조규일 진주시장, (주)캐스 대표이사 최용준, (주)캐스 사장 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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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사랑상품권 출~발!경남 사천시가 사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 사업에 나섰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사천시와 판매대행금융기관등 관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과 상품권 판매 및 환전업무 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천시가 한국조폐공사로부터 발행 되는 사천사랑상품권의 판매 및 환전 업무를 차질 없도록 상호협력하기 위한 차원이다. 판매대행점에는 농,축,수산업협동조합을 비롯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등 총 18개 지역금융기관, 45개 은행으로 상품권의 보관·판매 및 환전 업무를 대행한다. 발행 규모는 100억원으로 종이 상품권 50%, 모바일 상품권 50% 등 2가지 방식으로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을 맡게 된다. 종이 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원권 으로 시는 판매수수료 0.7%, 환전수수료 0.7%를 지급하고, 회수된 상품권은 6개월간 보관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임에 따라 시민들의 구매 편의와 가맹점의 환전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점포를 선정할 예정이다. 따라서 일선 가맹점은 10월 31까지 집중 모집이후 11월부터는 상시 모집으로 사천시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동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을 가지고 가서 접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을 도입한 타 시·군 사례를 잘 분석해 부작용이나 시행착오는 줄이고,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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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성공 기원 청소년 천왕봉 등반대회 가져산청세계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산청군 청소년들의 지리산 청왕봉 등반 대회가 열렸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1일 조직위 직원들과 산청군 관내 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과 함께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등반 대회를 가졌다. 관내 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행사에 2023년 개최되는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청소년들과 엑스포 관게자들의 염원을 담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산청군 사회단체, 학생, 지역민 모두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며 “특히, 산청엑스포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참여가 더 활발한 엑스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이며,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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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교 보행로’ 21일 개통경남 진주시의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남강 ‘진양교 보행로 설치 공사’가 21일 완료 하고 보행로를 개통했다. 이날 열린 개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천전동 봉사단체, 주민 등 15여 명이 참석해 주민의견 청취, 보행로 및 보행약자 경사로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진양교 보행로는 총 7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길이 82m, 너비 3.5m의 보행로 겸 자전거도로,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도 설치됐다. 그간 천전동 주민들을 포함한 남강둔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경상국립대병원 방향 진양교 접속 보행로를 설치해 줄 것을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날 진양교 보행로 설치공사 준공으로 진양교~상평교~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완성되고, 남강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멀리 돌아가는 불편함을 해소해 접근성과 안전성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규일 시장은 “진양교에서 남강둔치로 접근하는 마지막 보행로 개통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자전거도로 이용의 편익성과 보행약자의 남강둔치 접근 편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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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함양·산청 청년들 문화 한 마당!거창,함양·산청군 청년들의 교류 문화행사인 <거함산 청년 문화놀장>이 오는 10월 29일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펼쳐진다. ‘안녕? 나 여기 있어!’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로컬의 다양성 및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연대하며 화합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세대간 공감, 지역 공동체성 회복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청년 문화마켓>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청춘 마이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청년 문화마켓>에서는 제로웨이스트샵, 페이스페인팅 체험, 비건쿠키와 비건 빵 등 색다른 부스부터 보늬밤조림과 고구마, 쌀, 땅콩 등 가을 작물 판매, 모임 홍보, 예술 및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어 가족 또는 친구와 방문하기 좋다. <청춘 마이크> 무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청춘 마이크> 사업에 선정된 울산 및 경남지역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유쾌한 어쿠스틱 듀오 <지압공원>, 위로를 전하는 감성 뮤지션 <박민호>, 5인조 어쿠스틱 팝 밴드 <콩브로>, 실력있는 청년 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타랑>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빈둥협동조합의 김찬두 대표는 “경남은 정부가 지정한 대표적인 인구감소지역으로 특히 거창·함양·산청으로 묶이는 서부권 경남은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며 “이번 문화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청년세대들이 유쾌하고 재미있게 지역에서의 삶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양청년모임 이소의 최학수 대표는 “거창·함양·산청의 첫 번째 청년행사를 이곳 함양에서 하게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는 청년세대 인구감소 및 유출,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 지역을 살아가는 청년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확인하며 지역이 처한 사회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추진되고 있는 ‘상림 문화놀이장날’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경남청년센터, 서하다움 청년레지던스플랫폼, 빈둥협동조합, 함양청년마을 ‘고마워, 할매’, 거창청년모임 ‘낯가림’, 함양청년모임 ‘이소’, 산청청년모임 ‘있다’가 모여서 지역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청년층의 목소리를 높이고 더 나아가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위해 서로 연대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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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지리산 회남재 단풍 숲길 걸어 보자!"지리산 회남재의 단풍숲길을 걸어며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 해보자" 경남 하동군이 지리산의 가을을 만끼 할수 있는 '2022 지리산 회남재 가을단풍 숲길 걷기행사"를 오는 주말(22일) 청학동 현지 일대서 개최한다. 단풍 맞이는 지리산 기슭인 하동군 청학동과 악양면을 잇는 해발 740m의 '회남재' 일원으로 지리산 사계중에서 손꼽히는 단풍 숲길로 유명 하다. ‘회남(回南)재’는 조선시대 선비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 선생이 악양면이 명승지라는 말을 듣고 이곳을 찾았다가 돌아갔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회남재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하동과 인근을 연결하는 인적,물적교환 통로이자 산청군등 지리산 주변 주민들이 널리 이용하던 장소로 지금은 주변의 뛰어난 풍광으로 관광과 산악인들로 부터 사랑 받는 곳이다. 행사는 2014년 처음 열린 이후로 올해 9회째를 맞았으며 코로나등으로 공식 행사가 잠시 취소 되기도 했어나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 한다. 참여자에게는 숲길 걷기 완주자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 숲길 중간중간에는 작은 음악회 버스킹도 함께 할수 있고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과 지역 농·특산물 장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간단한 먹거리와 간식등을 제공받는 여유로움도 느낄수 있다. 참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일대 삼성궁 행사장에 도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