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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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년납 하면 10% 할인 혜택자동차세 세액을 미리 납입하면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경남 진주시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에 따라 매년 6월과 12월 년 2회에 걸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말까지 신고납부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밝혔다. 또 3월말까지 신고납부하면 7.5%, 6월말까지 신고납부하면 5%, 9월말까지 신고납부하면 2.5%를 공제해준다. 이 제도를 이용 하려면 매년 년2회 기존 연납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납세자는 차량 변동이 없으면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할 필요가 없으며, 처음으로 연납 신청을 하거나 차량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진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는 1월 16일부터는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하여 연납 자동차세를 신청하여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CD/ATM, ARS (1544-5855), 위택스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자동차세 연납으로 4만 3천여 건, 115억여 원이 신고납부가 되었으며, 해마다 연납 제도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세무과 시세팀(☎055-749-5252)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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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축구 동계훈련 본격 시작스포츠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남산청군에서 국내 축구팀의 동계전지훈련이 본격 시작 됐다. 산청군의 전지훈련 인기는 베트남 축구 감독 박항서의 고향으로 해마다 겨울철이면 국내 유소년 대학,실업팀등 상당수가 산청군을 전지훈련지로 이용 되어 왔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유소년은 물론 대학부 축구 동계전지훈련이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13일까지 실시되는 전국 유소년 축구 동계전지훈련에는 총52개 팀에서 7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참여해 산청 공설운동장과 생초체육공원 일원에서 실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또 중국 연길시의 유소년 축구팀 70여명이 이니 지난달 28일부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 숙소를 잡고 덕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유소년 축구 동계전지훈련이 끝나는 13일부터는 고려대, 홍익대, 성균관대 국내 대학팀과 전국 고등부 팀들이 참여하는 산청 천왕봉배 동계전지훈련이 실시 될 예정으로 대학부 4팀 등을 비롯한 16팀 700여명이 참여 한다. 산청군은 전지훈련팀에게 축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체력단련장(헬스장), 수영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참여팀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 한다. 군은"전지훈련팀 유치가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을 널리 알리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이번 시즌 중에도 방문 팀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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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 곶감축제산청곶감축제장 찾은 사람들 2일 오후 제13회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곶감요리 등을 선보이는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관람객들은 곶감 판매장에서 곶감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축제를 즐겼다. 산청곶감 축제는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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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시금치 눈 건강 제품 출시경남 남해군 마늘 연구소가 지역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눈 건강 제품을 개발 했다. (재)남해마늘연구소가 지난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눈 건강을 위한 제품인 ‘아이굿 젤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굿 젤리’는 남해군의 겨울철 보물인 시금치에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성분의 함량이 높은 것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모양과 맛은 물방울 모양의 젤리 형태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간식처럼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시금치를 동결건조 분말 형태로 블루베리향을 첨가해 기능성과 기호성을 높였으며 첨가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 눈 건강 고시형 원료인 마리골드 꽃추출물과 비타민·미네랄을 혼합해 하루 3개씩 섭취할 경우 눈 건강 유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연구소 관계자들은 현대인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스마트폰과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노출되고 있어 눈 건강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시금치의 기능성 탐색과 제품화 연구를 통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시금치의 루테인 및 기능성 성분을 분석하고, 그 효능을 탐색하는 연구를 수행 했다고 밝혔다. 또 제품화를 위해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형이어야 하는 점, 제품의 맛, 첨가되는 시금치의 안전성과 적절한 기능성의 발휘 등을 고려했다. 남해군은 겨울철 노지 시금치의 주산지로 재배면적이 약 1,000ha에 이르며 겨율해풍과 적당한 온도가 조화를 맞춰 당도가 특히 높아 소비자들 신뢰도가 높고,루테인과 각종 비타민 함량이 높아 눈의 망막과 황반구성물에 영양을 공급하고, 시력 향상과 백내장 예방에 효과적이다. 남해군 마늘연구소 관계자는 “시금치가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소재가 아니기에 온전히 시금치 제품이라고 부르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하지만 마늘연구소가 앞장서서 우리군 특화작물의 산업화·제품화 가능성을 선보이고, 제시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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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산청빌리지 국내 최고 웰니스 관광명소로 변신 한다.경남 산청군 금서면 소재 휴롬산청빌리지(원장 김동환)가 국내 최고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산청군에 따르면 금서면 소재 휴롬산청빌리지가 2020년부터 5년간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3월 경남도와 산청군, 휴롬이 ‘웰니스관광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사업이 완료 되면 현재 인근에 조성된 한방테마파크인 ‘산청동의보감촌’과 연계해 국내 최고의 한방테마마크로 자리메김 하게 될것이란 전망이다. 휴롬산청빌리지의 향후 사업 계획은 △웰니스체험관 △야외수영장 △항노화휴양관 △휘트니스센터 △체력단련장 등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웰니스체험관’은 컨벤션, 항노화 의료체험관 및 건강센터, 한방사우나, 항노화 건강주스와 건강식단을 제공하는 휴롬카페 등의 시설을 도입한다. ‘야외수영장’은 워터파크, 항노화 기능성 노천탕,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항노화휴양관’은 힐링과 휴식을 겸한 휴양시설로 조성된다. ‘휘트니스센터’는 체력단련을 통한 건강체험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항노화 웰니스 관광 시설이 확충되면 산청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건강강좌와 휴양, 힐링 등의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이 체류형 관광지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사업은 동의보감촌과 연계협력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휴롬산청빌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산청군민에게는 30%의 할인 혜택도 제공 된다. 또 휴롬산청빌리지는 2020년 1월부터 연수시설인 ‘휴롬인재개발원’과 휴양시설인 ‘치유마을’로 구분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인재개발원은 공공기관, 단체, 기업인 연수 등을 수행하게 될 휴롬인재개발원의 시설을 새로 단장하고 체험장비를 확충했다. 인재개발원에서는 동의보감촌과 산청약초를 연계한 3H 캠프(Happy Camp, Health Camp, Healing Camp)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마을은 단독형 콘도시설로 장기 휴양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다. 휴양과 함께 ‘아토피·건선 치유 캠프’와 ‘암 극복을 위한 치유 캠프’, ‘난치병 치유관리 캠프’, ‘항노화·다이어트 캠프’, ‘혈액순환·장 관리 캠프’, ‘우울증·스트레스 치유 캠프’ 등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50년 이상의 임상을 토대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일본 동경의 와타나베 의원(임상 니시 의학)의 치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와타나베의원 원장이었던 와타나베 쇼 박사의 2대 계승자인 손태경 원장이 나선다. 손 원장은 치유캠프 참여자들에게 강의, 지도상담, 맞춤형 밸런스식단, 혈액순환요법, 면역생활요법, 트레킹, 숲체험, 힐링투어 및 주요 요법 등의 집중적인 관리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동환 휴롬산청빌리지 원장은 “휴롬산청빌리지를 면연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켜 국민의 건강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산청군과 동의보감촌의 우수한 항노화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휴롬산청빌리지에서는 지난 10월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간담회를 마친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인재개발원을 찾아 워크숍을 가지기도 했고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의 첫 일정이 이곳에서 열려 인근 동의보감촌과 함께 국내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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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스페인마을"택지 분양합니다.경남 남해군이 독일마을 미국마을에 이어 스페인마을을 조성 하기 위해 스페인마을 택지를 분양한다. 남해군이 귀향을 희망하는 향우들과, 지역에서 살고 싶은 도시민을 위해 이동면 화계 스페인마을에 대한 2차 분양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내년 2월 8일까지 앵강만을 바라보는 멋진 자연경관과, 주요 기반시설을 갖춘 스페인마을에서 스페인풍의 집을 짓고 아름다운 전원생활을 보낼 사람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분양 대상은 남해군 이동면 화계리 398번지 일원으로 주택용지(A=12,826.6㎡) 22필지가 해당된다. 주택분양 제1순위는 분양공고일 현재 화계리 마을주민(향우 포함) 및 농촌 거주 희망도시민 세대주이고, 제2순위는 남해군에 주민등록된 실거주 세대주 및 기타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주이다. 분양신청자는 반드시 공고에 포함된 건축 가이드라인을 이해하고 동의해야만 한다. 분양조건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착공해 1년 이내 준공해야 한다. 건물은 2층(7.5m) 이하, 건폐율은 40% 이하, 용적률은 80% 이하, 경사지붕 등 주택신축 시에는 남해군이 제시하는 건축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 등이다. 신청은 남해군청 지역활성과에 분양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순위별 필지 선정은 추후 추첨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주택용지 분양이 끝나고 마을 형태를 서서히 갖추게 되면 기반시설인 커뮤니티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며, “주택용지 22필지 외에 3개 동은 기념품 판매장이나 먹거리, 쉼터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근린생활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남해군청 지역활성과 지역개발팀(☎860-3616)으로 연락 또는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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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아열대 과일로 농가소득 승부수 띄운다.경남 산청군이 아열대 과일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승부수를 뛰웠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27일 점차 변해 가는 기후변화와 군민들의 소득 향샹을 위한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이미 관내 단성면 관정리에 위치한 김오태(54)씨가 수년전 천혜향을 도입 재배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회는 이농장 천혜향 과수원에서 진행했다. 평가회는 지역 내 천혜향 재배 관심농가와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사업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심농가로의 재배 확산을 위한 설명회도 병행했다. 군농기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우량묘목과 환경제어 및 생력화 장비, 당도측정기 등을 보급했다. 특히 재배기술 지원에도 힘써 지역 여건에 맞는 천혜향 재배 모델을 구축했다. 시범사업을 진행한 김오태 대표는 평가회에 참가한 재배 관심농가에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과 극복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아열대 소득과수 재배 선배로서 관심 농가와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재배 희망 농가에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해 우리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신 소득작물을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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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행복주택" 행복합니다경남도와 진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집현면 냉정리 소재서 다문화,소외가정을 위한 행복주택 개막식 을 마련 했다. 도민행복주택은 베트남등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 가정의 준공을 축하하고 이 사업의 확대를 바라는 뜻에서 박환기 경남도 도시교통국장, 강민국 경남도 건설소방위원장, LH 경남지역본부 ,진주시 관계자,이 참석 했다. 도민행복주택 지원 사업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계층의 노후 주택에 대해 건설업체와 LH 경남지역본부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리모델링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올초 이사업을 시작 도민행복주택으로 선정된 2가정의 지원 사업이 완료되어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 사업은 도와 시군, 건설업체에서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대상 주택을 선정한뒤 건설업체와 LH는 가전제품 리모델링등 1가구당 3,000만원 수준의 사업비르르 투입했다. 이날 금산면에서 행복주택으로 선정된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면서 천정이 비가세고 노후화로 인해 생활불편을 격어오던 가정으로 그혜택을 받은 조모씨는 간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진주시 주택경관과장은 준공식에서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민행복주택 지원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2곳의 건설업체 등 재능기부 참여 관계자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진주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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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창단축구의 고장 진주시에 마침내 진주시민축구단이 창단 했다. 진주시는 23일 오후 2시 30분 진주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재경 국회의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및 노흥섭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최진환 경남FC 감독 등 시민,체육관계자 200여 명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민축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민축구단 창단 경과보고, 창단사, 축사, 선수단소개, 유니폼 및 구단기 전달, 기념케이크 자르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조규일 시장은“진주시는 축구의 명문도시로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 왔으며 축구인과 시민들의 열망으로 축구단을 창단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명문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잘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성덕 시민축구단 이사회 회장은 “진주시민축구단 창단은 이미 지역 체육인들과 시민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그동안 축구단 창단을 위한 전문가 용역, 의회간담회, 시민공청회, 창단추진위원회 운영, 이사회와 사무국 구성 등의 과정을 진행해왔으며,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25명을 구성하여 2020년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4부리그와 도민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대회에 참가하여 축구명문도시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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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진주역 부지"복합 문화․예술 공원"으로 바뀐다.경전선 진주역 이전으로 적절한 활용기능을 찾지 못했던 옛 진주역 부지가 국립박물관이전등 복합 문화 예술 공원으로 재탄생 되어 진정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 온다. 경남 진주시는 23일 천전동 소재 옛 진주역 일대를 진주박물관 건립등 복합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키로 하고 최근 행정절차 마무리에 이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의 이같은 사업은 민선 7기 이후 진주역사의 일대의 구역사와 부지등 주변지역의 개발 방향을 주민등 각계의견을 거쳐 지난 6월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에 따른 계획으로 이미 지난 9월 20일에 이 지역 일대의 지구단위계획 구상안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마친 상태다. 이 사업의 계기는 1923년 삼랑진-진주 간 철도 개통이후 진주역(구)이 지리 잡아 2012년 진주역사를 호탄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진주 교통,인적,물적 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다양한 개발에 대한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그동안 뚜렷한 개발을 하지 못한채 방치되어 온것으로 이번에 본격적인 개발 방안이 논의되고 그 사업이 실질적이고 구체적 계획이 추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 사업의 개발 계획에 따라 지역주민, 전문가등 각계로 구성된 추진위를 지난 11월 18일 현지인 구)진주역에서 발대식을 가진이후 관련 사업들을 차분히 진척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 조규일 시장의 포부와 각오는 대단하다 우선 개발에 따른 다양한 효과를 기대 하지만 진주시민들의 숙원 사업 해결과 이 일대 주민생활의 생활,문화,환경,교통등이 개선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 진고 한다. 더불어 지척에 있는 남강 개발 프로젝트인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와 연계돼 자연과,사람,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공원으로 만들어 진주시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총 사업비 약 1,950억원이 투입되며 구)진주역 일원 14만㎡ 규모에 2020년 시작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젊음의 문화거리, 미래지향적 국립진주박물관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 사람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원 조성 구)진주역사 건물은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202호)인 진주역 차량정비고와 전차대를 연계하여 철도역사 전시관, 미술관, 체험 공간 등으로 조성되며 주변 맹꽁이서식지는 맹꽁이 생태공원 조성으로 어린이의 생태학습장 마련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도심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복합 문화공원으로 조성된다. 시는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을 위하여 200억원의 예산을 2020년도에 편성해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매입을 시작한다. ▲ 문화,예술,젊음의 거리 조성 구)진주역에서 망경동 남강 변까지 약1.5km 구간은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걷고 싶은 문화거리로 조성된다. 시는 이곳을 진주의 문화 예술인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이 꽃피는 거리가 되도록 만들 계획이다.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하면서 생활 문화적 특색이 남아 있는 거리, 진주의 예술인들이 다양한 분야의 작품 활동을 하는 진주 문화 창작소가 있는 거리로 조성한다. 진주가 낳은 유명 예술가, 문화인들의 작은 박물관, 전시관, 생가 재현, 젊은이들이 쉴 수 있는 카페거리 등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도 만들어 진다. 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진주 관광을 활성화 시키고자 진주성 → 남강 다목적 문화센터 → 복합 문화‧예술 공원 → 국립진주박물관 → 볼래로 문화거리(가좌천) → 신진주역을 잇는 관광벨트 진주로드(Jinju Road)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진주역사 부지의 북단에서 진주 남강 변으로 곧바로 이어지질 수 있도록 길이 약 300m의 도로도 새로이 개설하여 모든 길이 통하도록 할 예정이다. ▲ 국립진주박물관 건립과 문화 역사의 체험 현 국립진주박물관은 1984년에 개관한 경상남도 최초의 국립박물관으로 임진왜란과 서부 경남지역에 관련된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있다. 하지만 사적 제118호인 진주성 내에 위치해 시설 확장이 어렵고, 관람객 접근성과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 부족으로 국립박물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실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립진주박물관의 지속적인 이전 요구와 수차례 부지 협의 결과, 지난 5월 23일 국립중앙박물관장 면담 등을 통해 건립 방향을 공유했고, 6월 3일에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건립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진주시 간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구)진주역 일원에 새로이 건립될 국립진주박물관은 시민들이 두루 찾아 역사를 배우고 레저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된다. . 임진왜란의 생생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임진왜란 역사관과 함께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진주) 역사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도 만들 계획이다. 박물관 건립은 2020년에 시작해 2025년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는 450억원 정도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한편 이전 건립될 국립진주박물관의 부지를 제공하며, 박물관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부지규모는 현재 박물관 부지의 두 배 정도이다. 부대시설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작은 도시 숲을 만들고, 북 카페와 시민광장도 조성된다. ▲ 남강과 진주성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이 지역서 남강까지 이어지는 1.5km의 구간의 경우 문화거리와 유등테마공원,소망의 거리를 계획한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 소망의 거리 ~ 유등테마공원 ~ 진주성 ~ 남강 ~ 문화거리」로 이어지는 순환형 관광코스 구축으로 체류형관광지 조성에 이바지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구)진주역 일원의 ‘복합 문화‧예술 공원’ 조성 사업은‘원더풀 남강 프로젝트’,‘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더불어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 진주 건설을 견인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진주가 누구나 찾고 머무르고 싶은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