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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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시,군 시무식 민생,경제 최선을 다하겠다..경남 도내 각 시군들이 2일 2023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시,군정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일 도내 각시군들이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올해 업무에 들어 갔다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전 시군이 방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또 각 지역의 특성에 따라 사회 복지 문화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들이 오로지 도민들의 삶을 질을 향상 시키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진주시는 지난해 민선8기 부강진주 시즌2를 시작하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실현에 속도를 높혔으며, 제5회 우리동네캐릭터 3관왕,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며“ 2023년은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완성 등 도시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직원 300여 명은 공무원헌장 낭독과 공직자 청렴서약을 실시해 공직사회 부패 예방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사천시도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 5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의 길을 걷고 있는 사천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역점을 두고,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겠다”며 2023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으로 경제 활성화와 도시성장의 열매를 문화·복지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수확하도록 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산청군 또한 시무식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민소통, 현장중심으로 군민행복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 갈 것이라며 올해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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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정 2023년 이렇게 달라 집니다.경남 사천시가 2023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시책은 일반·세제, 일자리·기업지원, 사회복지·보건·교육, 안전·주거·교통, 농업·어업·임업·축산업, 환경·에너지, 문화·체육·관광 등 총 7개 분야 57개 사업이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시책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청년 인재 유치 지원책으로 경남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에 1인당 인건비 180만 원과 함께 교통비 10만 원, 주거정착금 30만 원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연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청년창업 플러스 도우미 지원사업 ▲경남 청년통장 지원사업 ▲ESG 혁신기업 청년인재 양성사업 ▲경남 청년인재와 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경남에너지 성장 플러스 청년일자리 사업 등도 실시 한다. 사회복지 차원서 아이를 부담없이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시책을 통해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사천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6개월 이상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부모에게 출생아 수와 무관하게 50만 원을 지원한다. 셋째 자녀 이상 출산지원금 또한 종전 6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200만 원 상향됐다. 결혼축하금으로 혼인신고 부부당 50만원을 지원하고, 전입 대학생에게는 기숙사비를 종전 1학기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증액했다. 주거급여 선정기준도 기준중위소득 46%에서 47%로 확대 시행한다.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으로 등록장애인 총 5세대에서 10세대로 수혜 폭이 넓어졌으며, 사천 시민안전보험 또한 16개 항목 최대 1,500만원으로 확대됐다.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도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조정돼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장애인연금과 장애수당 또한 상향 조정된다. 교통 부문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종전 10대에서 법정 대수 최고 한도인 14대로 확대해 읍·면 지역에 7대, 동지역에 7대를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농어업축산 분야에서는 시설원예농가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50% 지원하고, 과수농가에는 드론 항공방제 대행료를 50% 지원한다. 기본형공익직접지불제 지급대상 농지의 조건을 완화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된 겸업농가도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동시 가입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보호하는 시책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확대 시행해 앞으로는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일회용 봉투 및 쇼핑백 또한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냉·난방비를 종전 연간 12만7000원에서 18만 5000원으로 상향된 금액으로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5등급에서 4등급 경유차까지 확대 지원해 미세먼지와 탄소배출 억제를 통해 공기 질을 개선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유인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본인 주소지 외 전국 지자체에 대해서 연간 10만원 이하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 최저임금이 지난해 시간당 9,160원에서 9,620원으로 전년 대비 460원 인상된다. 대학 입학금 제도가 폐지되며 만 나이 시행으로 출생일 기준 0살에서 생일이 도래해 만 1년이 되면 1살이 더해지게 된다. 우리나라를 지키는 병사들의 월급도 인상돼 병장의 경우 종전 67만 6,100원에서 48% 인상된 100만 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우회전 신호등이 1월 22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돼 앞으로는 운전자들의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2023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복지와 생활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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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2023' 더 잘 될거라는 희망을 품고...독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읍니다. 지난해 경남연합뉴스사에 베풀어 주신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 한해는 지난해보다 더 잘 될거라는 희망을 품고 힘차게 출발 하는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하시고져 하는 모든일이 잘 성취 되시길 바라며 가정과 가족,직장에 환한 웃음과 건승이 피어나시길 소원 합니다. 또한 모두의 인연이 늘 변함 없는 아름다움이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경남연합뉴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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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2023년 부강한 진주건설 직행 할터!경남 진주시가 2023년에는 시민들의 삶을‘희망’과‘행복’으로 채우고 함께 잘사는『부강한 진주』로 직행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2023 신년사에서 밝혔다. 새해에는 해야 할 일들은 제때 그리고 확실하게 매듭짓고 시정 전반에 걸쳐 부족했던 부분도 하나씩 채워 나가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을 쌓아가며 미래의 비젼도 제시 했다. 민선 8기『부강진주 시즌 2』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사업도 세심하게 챙겨 나가고 진주시민 모두가 한 배를 타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아 더 크고 부강한 미래를 열어간다면 우리에게도 절호의 기회가 빛처럼 쏟아질 거라 확신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2023년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가정에는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진주시가 이웃 간에 따뜻한 정(情)이 넘쳐나고 하루하루를 희망으로 채워가는 건강한 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즐겁지 만은 않습니다. 세계경제의 공급망 재편과 코로나19 충격이 겹치면서 물가와 금리가 치솟고, 경기 침체가 지속될 우려가 큽니다. 거기에 더해 우리 진주시는 서부경남 KTX건설과 경남 ․ 부산의 행정통합과 같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이상 기후, 인구 위기, 지역 소멸과 같은 미래를 불안하게 하는 여러 가지 문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그렇지만 새해 새아침은 당면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바꾸어 단단한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시도 시민들이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에 충실하고 성장 잠재력을 높여 미래를 개척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숱한 역경 속에서도 함께 꿈을 키워왔습니다.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며『부강한 진주』를 실현해 왔습니다. 낯선 길이기에, 처음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는 힘을 키워가며 묵묵히 걸어 왔습니다. 2018년 기업가정신수도 선포,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었고, 2021년에는 KAI 회전익비행센터와 함께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진주’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치와 품격을 높여 왔습니다. 2022년에는 더 큰 도약을 위해 민선 8기『부강진주 시즌 2』를 힘차게 열었습니다. 지난 21일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인 위성특화지구에 우리 진주시를 중심으로 경상남도가 최종 입지로 확정되었고,상평산단이 저탄소 그린산단과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공모에선정되어 국비 110억 원을 확보해 구조 고도화를 견인했습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해 국가정원으로 향한 여정에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지수면 승산마을에는 한옥스테이와 K-기업가정신센터를 건립해 세계적 기업가정신마을 조성을 위한 탄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일호광장 진주역, 유등테마공원,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를 통해 우리 진주를 보다 원더풀한 감성(感性)도시로 가꿔가고 있습니다. 르네상스 사업이 한창인 진양호에는 북카페, 물빛갤러리, 썬셋플라자, 가족쉼터 놀이숲과 같은 일상의 쉼표를 만들었습니다. 금호지, 물초울공원, 도래새미공원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파크골프장을 남강둔치 3개소와 정촌면, 지수면에 추가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보람된 수확은 우리 시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인정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진주의 관광 캐릭터‘하모’가 제5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대상 등 3관왕을 석권했고,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제65회 미국 본선대회에 출전해 당당히 2022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어떤 찬사보다 고무적인 경사(慶事)도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0년 장관상, 2021년 중소도시 1위인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022년에는 대도시를 포함한 전국 229개의 지자체 중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이룬 빛나는 결실입니다.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우리 진주시와 같은 중소도시가 3년 연속으로, 그것도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입니다. 우리 시의 산업육성정책과 원도심 활성화정책이 단연 돋보였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부강 진주 시즌2』의 서막을 알리는‘신호탄’으로서, 성장 잠재력까지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힘차게 비상(飛上)할 차례입니다. 잘 자란‘애벌레’가‘나비’로 탄생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관문인‘힘겨운 탈피’의 과정을 이겨내야 하듯이 진주시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헤쳐 나가며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함께’가 중요합니다. 성장에 따른 혜택을 온 시민이‘함께’누려야 하고 진주시 어디에서든 지속가능한 발전을 꿈꿀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우리 시는 시민들의 삶을‘희망’과‘행복’으로 채우고,함께 잘사는『부강한 진주』로 직행하는 2023년을 만들겠습니다. 첫째, 청년들이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진주시 경제의 자생동력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 나가겠습니다. 우리 시는‘UAM’,‘항공우주’,‘항노화 바이오’등 미래 新산업을 지역경제의 자생동력으로 싹을 틔워 왔습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미래 유망산업들이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지역경제를 역동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우선, KAI 회전익비행센터를 예정대로 착공하고 한국형 AAM*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밑그림을 그려 가겠습니다.* AAM : 기존 UAM(도심항공교통)에 지역 간 이동이 포함된 광의의 개념 내년 하반기에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초소형 위성을 쏘아 올리고, 정촌면 항공산단은『항공우주산업단지』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전초기지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를 유치해 서부경남 항노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진주실크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실크박물관을 건립해‘세계 5대 실크명산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다져 나겠습니다. 지식산업센터에는 기업성장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충무공동 복합혁신센터와 상평산단 혁신․문화센터를 개관해 진주시 창업 생태계를 혁신적인 삼각편대로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3D 프린팅 경남센터 기술지원사업 등을 통해 산업 고도화를 견인할 전문인재 양성에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청년(靑年)들의 푸른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일자리, 자산형성, 교육, 주거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기존 5개에서 10개로 확대하고 청년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올해 호응이 좋았던 4차산업혁명 교육은 횟수를 더 늘리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월세지원사업도 지속하겠습니다. 한편으로 요즘과 같이 경제상황이 위중한 시기에는 우리 시 재정이 시민들의 버팀목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합니다.따라서 중장기적인 재정 건전성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둘째, 문화관광산업을 우리 시 대표 특산물로 만들겠습니다. 올해 10월 축제 때 진주시를 오랜만에 찾은 향우 분들과 외빈들로부터‘몰라보게 달라졌다’는 찬사와 박수를 받았고 진주 관광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문화관광수도 진주’로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진주만의 독특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에는 유등전시관과 무궁화정원을 더해 1년 내내 유등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이에 더해, 천년의 역사와 애환을 품고 있는 남강을 기준으로 강 북(北)쪽에는 진주엔창의문화센터와 복합문화공간를 조성하고, 강 남(南)쪽에는 다목적문화센터와 전통문화체험관을 건립해 전국에서 가장 독창적인 문화예술특구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선조들의 숨결이 부활(復活)을 시작합니다.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유산(遺産)을 잘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진주역사관 건립 후보지 조사에 나서겠습니다. 진주성 안에는 옛 모습을 잘 살려 중영(中營)을 복원하고 진주성 외성 복원과 진주대첩광장 조성에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지수면 관광테마 마을에 날개를 달겠습니다 해 조직개편에 맞춰‘K-기업가정신팀’을 신설하여 기업가정신수도 구축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진주가 낳은 굴지의 기업들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K-기업가정신재단’설립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해세계적인 기업가정신마을로 향한 발걸음에 힘을 싣겠습니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가 역사와 미래를 잇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옛 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준공과 함께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을 시작하고 진치령터널과 조화를 이룰 옛 진주역 문화거리를 착공하겠습니다. ‘월아산 국가정원’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겠습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일원에‘치유의 숲’을 추가하고 그 아래에 월정저수지까지를‘지방정원 1지구’로 조성하는 등 ‘국가정원’으로 향한 희망의 여정에 징검다리를 놓겠습니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제5차‘문화도시’지정에도 최선을 다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힘차게 비상하겠습니다. 셋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임신 초기 검사비와 난임 부부 시술비를 비롯한 임신 ․ 난임 시책의 본인부담금을 전액 시비로 확대 ․ 지원하고 새해 신규 사업으로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과 사립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진양호 우드랜드, 꿈키움동산, 모노레일, 전통예술회관, 환상의 숲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체험교육 코스를 만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시설과 바닥분수도 확충하겠습니다.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승차,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M2 페스티벌을 추진해 청소년 친화도시의 면모도 갖추겠습니다. 고령자 복지주택과 동부 가족센터 건립 홍락원과 장애인문화체육센터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삶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겠습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각종 축제장 등 관람객 밀집지역의 안전 관리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 진단 연구용역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축제기간 중에는‘현장 합동상황실’을 설치 ․ 운영하겠습니다.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제3종 시설물*로 지정 ․ 고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 제3종 시설물 : 제1종 시설물 및 제2종 시설물을 외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 반기 1회 이상 순회점검 등 사업장 안전 ․ 보건 관리에도 힘써 중대 재해 없는‘안전도시 진주’의 명성을 추가하겠습니다. 넷째,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우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에 가속도를 높여가고, 도시의 혈관과도 같은 교통 인프라를 적재적소에 확충하겠습니다. 말티고개에서 장재 간 도로 확장공사를 상반기에 매듭짓고 하촌 교차로에서 하촌 마을 간 도로 확장을 서둘러 추진하여 시내 동․서부 지역 간 교통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시 균형발전의‘교두보’가 될 선학산 터널과 제2금산교 건설’에 시동을 걸어 타당성평가와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겠습니다. 연간 8만 명 정도가 이용하는 진주 ․ 사천 광역환승 할인제를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사통발달 교통도시의 위용을 갖추겠습니다. 2024년까지‘택시 감차’를 점진적으로 추진하고,성북동 ․ 하대동 ․ 가호동에 총 450면의 주차장을 확충하여 택시회사 경영난과 주택밀집지역 주차난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더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추가 조성과 연계하여 진주시 동북부 지역에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을 추진하고, ‘청정 수돗물 공급도시’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1․2 정수장 통합과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병행하겠습니다. 올해 선정된 상대지구에 이어 하대지구도 공모를 잘 준비해서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을 지역별로 균형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쾌적한 삶에 꼭 필요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과 상생방안을 찾겠습니다. 보건소와 차량등록사업소의 청사 신축을 적극 추진해 방문 민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 편의도 높여 가겠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산단 근로자가 함께 문화 ․ 체육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정촌면 행복드림센터 준공을 서두르고, 행복드림센터 부지 안에 수영장 시설을 별도로 설치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농촌이 희망을 싹 틔울 수 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중부와 남부에 이어 동부지역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하고, 첨단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과학영농지원센터도 구축하겠습니다. 늘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아픔도 덜어드리겠습니다. 내국인과 외국인들의 농촌 일자리창구를 하나로 통합 농촌일손지원단이 새해 농번기에 맞춰 운영에 들어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해야 할 일들은 제때 그리고 확실하게 매듭짓고 시정 전반에 걸쳐 부족했던 부분도 하나씩 채워 가겠습니다.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을 쌓아가며 앞 일을 도모하겠습니다. 민선 8기『부강진주 시즌 2』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사업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습니다. 옛 사자성어에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말이 있듯이 진주시민 모두가 한 배를 타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아 더 크고 부강한 미래를 열어간다면 우리에게도 절호의 기회가 빛처럼 쏟아질 거라 확신합니다. 새해에도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부강한 진주』『행복한 시민』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진주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우리 진주시를 밝혀주는 희망의‘등불’이십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2022. 12. 29. 진 주 시 장 조 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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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올해 시정운영 '잘했다' 평가 수상 톡톡.경남 진주시가 올해 시정운영을 한마디로 무난히 '양호' 하게 운영해 중앙이나 지방정부로 부터 톡톡한 수상을 이뤄었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은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중앙정부, 경남도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31건을 수상하고 50건의 공모사업 등을 통해 55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민선 8기의 첫해 업무를 무난히 이뤘다고 평가 했다.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대통령),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 우수(장관), 2022년 옥외광고업무 추진 우수(장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장관), 제5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3관왕 등 13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수상과 함께 특별교부금과 시상금을 받았다.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 경쟁력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연속 3년간 종합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 하는 성과를 이뤄 넸다. 경남도의 업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종합 1위)를 8개 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 1500만 원의 특별교부금과 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밖에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제20회 대한민국건축대전 대상,도시재생 원도심활성화분야 우수 지자체 등 시정 전반에서 기관 및 단체들로부터 약 10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공모 사업 또한 올 한 해 총 50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551억 원을 확보해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산업단지 환경조성,농촌공간정비,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을 운영했다. 이중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시의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틀을 마련해 4년 연속 선정 쾌거를 이뤄 도시의 발전을 체계적으로 갖춰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다수의 시정중 진주의 오랜 고민거리였던 상평산업단지의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으로 변모 시킨 시정은 진주시의 해묶은 고민거리를 해결 탈바꿈할 수 있게 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각종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시정 전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라며 2003년에도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새로운 100년 부강진주 시즌2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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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여성 친화 도시 지정.경남 사천시가 ‘2022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전국의 여성친화도시를 선정 시군을 대상으로 지정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사천시를 ‘2022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종 선정했고 2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정책,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것은 물론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는 등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안전 모니터링 확대,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주도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여성정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했다. 여성진화도시 선정에 따라 시는 앞으로 여성의 성장과 참여, 일과 가정 양립 등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사업들은 보완·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양성평등 조직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성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를 활성화하고, 분야별 여성인력 발굴,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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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국민체육진흥공단 업무협약 체결.경남 진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 스포츠 활성화에 함께 하기로 했다. 양기관은 15일 진주시청에서 스포츠가치 확산 및 스포츠리터러시를 통한 유․청소년의 스포츠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내 최초로 진주시 내동면에 건립되는 ‘KSPO 스포츠가치센터’ 준공을 앞두고 상호 협력으로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증진과 문화․관광․스포츠 등 특화도시 육성 차원이다. ‘KSPO 스포츠가치센터’는 스포츠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가치 확산을 주도할 전담기관으로, 이달 중 준공하여 2023년 8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9월에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규묘는 4만8742㎡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1818㎡의 규모로 실내 다목적 코트(농구·배구·배드민턴), 클라이밍장, 스마트 스포츠체험관, 실외 축구장, 피크닉장, 미니 골프장 등의 시설을 갖춘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과 진주시는 각각 체육과 문화․예술 분야에 많은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만큼 양 기관의 협업은 좋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진주시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유․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국내 최초로 진주에 ‘KSPO 스포츠가치센터’가 건립되어 기쁘고, 유․청소년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츠맨십, 매너, 공정, 최선을 다하는 모습 등으로 설명되는 스포츠가치가 스포츠현장에 국한되지 않고 생활 속에 확산되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공정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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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인 진주시장배 대회가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다. 시는 진주시e스포츠협회와 경상국립대학교등이 주축으로 ‘2022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17일과 18일 진주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ARENA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인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지역대회인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로 나눠 진행되며, 이벤트 행사인‘진주e스포츠 찐(JinJu)페스티벌’와 공연 등으로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경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2개이며, 총 상금은 1천만 원이다. 지난 10일과 11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아마추어 선수들은 17일 3, 4위전과 결승전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e스포츠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지역의 e스포츠 산업 활성화의 기반 마련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대 행사로 18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 아트홀에서는 ‘게임과 인지’라는 주제로 경남대 심리학과 김태훈 교수의 ‘보호자 게임 이해하기 강연’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jjesports.or.kr)을 참고하거나 사무국(055-763-4705)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있습니다】2022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포스터, 보호자 게임 이해하기 강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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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 및 복지센타 우수특구,기관 선정.경남 산청군의 한방약초산업특구가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결과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선정은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 특구 내 기업들의 매출 증가,지역연고사업 육성사업등 특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도 높게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장관표창과 상금을 부여 받는 정부의 인센티브를 제공 받았다. 산청약초특구는 2005년 지정이후 특화지구 답게 고도화된 한방항노화산업 육성과 한방약초의 생산·체험·관광·휴양·의료·산업 등 6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역청소년들의 미래를 담당 하는 청소는상담복지센터가 정부의 우수기관 선정 되기도 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성장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장이 청소년들의 안전과 권리보호, 진로나 직업체험등에 적극적으로 지원 노력 했다는 평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특구및 우수 기관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지원과 참여로 이뤄낸 결과라며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성장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꾸준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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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수상!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像)’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상은 농업 발전과 귀농정책을 적극 펼치는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규일 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살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부강한 진주로 도약하기 위해 예비 귀농인에게 농촌 적응과 농업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진주시는 귀농 실현단계에 있는 예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년 간 임시 주거를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 2개소를 조성하여 예비 귀농인과 가족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적응 기간을 두었으며, 귀농인의 집에 입주한 예비 귀농인에게 작물 재배기술, 현장실습 교육 등을 실시하여 농업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를 신축·이전하여 진주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도시민들의 농업 인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 2개소를 설치하여 영농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진주시 농촌 희망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규일 시장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인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농업 발전과 귀농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인프라를 구축해 귀농인의 소득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