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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지리산 회남재 단풍 숲길 걸어 보자!

기사입력 2022.10.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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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회남재 숲길 걷기’ 행사.
    완주 200명에 모바일 상품권 지급.

    "지리산 회남재의 단풍숲길을 걸어며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 해보자"

     

    경남 하동군이 지리산의 가을을 만끼 할수 있는 '2022 지리산 회남재 가을단풍 숲길 걷기행사"를 오는 주말(22일) 청학동 현지 일대서 개최한다.

     

    단풍 맞이는 지리산 기슭인 하동군 청학동과 악양면을 잇는 해발 740m의 '회남재' 일원으로 지리산 사계중에서 손꼽히는 단풍 숲길로 유명 하다.

     

    ‘회남(回南)재’는 조선시대 선비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 선생이 악양면이 명승지라는 말을 듣고 이곳을 찾았다가 돌아갔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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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회남재 걷기 자료사진/제공 하동군

     

    회남재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하동과 인근을 연결하는 인적,물적교환 통로이자 산청군등 지리산 주변 주민들이 널리 이용하던 장소로 지금은 주변의 뛰어난 풍광으로 관광과 산악인들로 부터 사랑 받는 곳이다.

     

    행사는 2014년 처음 열린 이후로 올해 9회째를 맞았으며 코로나등으로 공식 행사가 잠시 취소 되기도 했어나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 한다.

     

    참여자에게는 숲길 걷기 완주자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 숲길 중간중간에는 작은 음악회 버스킹도 함께 할수 있고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과 지역 농·특산물 장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간단한 먹거리와 간식등을 제공받는 여유로움도 느낄수 있다.

     

    참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일대 삼성궁 행사장에 도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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