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 타고 우리지역 공공시설물도 견학 하고! "

경남 진주시 여성 자전거 투어단이 도심에서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차원으로 시 공공시설물 투어를 실시 했다.

진주시여성 자전거 투어단’은 22일 관내 초전동 진주시공공하수처리시설을 견학을 위한 시가지 자전거 투어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투어는 30여 명의 참가자는 시민자전거안전교육장을 출발하여 하대동 남강 자전거도로를 경유 진주시공공하수처리시설에 도착한 코스로 힐링과 지역 공공시설을 체험 했다.

투어단은  도심 녹색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주요 기관․시설 등을 투어 형태로 이를 통해 출·퇴근, 장보기, 가까운 곳 나들이 등 일상생활의 자전거 이용활성화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진주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10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여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여성 자전거 투어단을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돕고, 저탄소 생활화를 통해 친환경 명품 자전거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