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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화석문화재 보존 필요.

기사입력 2022.11.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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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현면 개구리 발자국 화석 발견 현장 방문.
    보존과 학술 연구에 지원 할것.

    최근 진주시에서 발굴된 개구리 발자국 화석등에 대한 관련기관의 보존과 학술적 연구의 가치가 필요 하다는 지적이다.

     

    경남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위원장 황진선)은 26일 집현면 개구리 발자국 화석문화재 발견 현장 방문 이들 문화재의 보존과 학술적 연구등 보존가치의 필요성을 제기 했다.

     

     화석문화재는 지난 10월 17일 진주교육대학 김경수 교수팀이 진주시 집현면 도로공사현장에서 세계최초로 개구리·익룡·사족보행악어·용각류공룡 발자국 등 10여 종 이상 발견 했다.


    개구리.jpg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들이 26일 집현면 개구리발자국화석지를 방문 발굴팀으로 부터 발굴 현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의회는 이날 김교수 팀의 현장 설명을 듣고  발국된 문화재가 중요한 지질교육 자원이 잘 보존되고 학술적으로 연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교수는 “이 화석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과 다양한 종류의 화석이 밀집된 곳으로 학술연구와 보존가치가 높은 화석이 발견되었다며 보존의 필요성을 제기 했다.

    특히 김교수팀은 이 화석이 좁은 곳에 발자국 화석 밀집도가 매우 높고 다양성을 보이는 한편 희소성이 매우 높은 개구리 발자국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지역이라며 학술적 연구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황진선 위원장은 “화석문화재 발굴에 많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진주시와 협력해 지질명소는 물론 지질교육 자원이 잘 보존되고 학술적 연구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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