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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 유통 등 100% 규격포장 제품 경매.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7년 연속 선정된 ‘지리산 산청곶감’이 본격 출하됐다.
산청군과 산청곶감 농가들은 9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올해 곶감 판매 초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매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지역민 작목연합회 관게자등 8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첫 판매에 들어 갔어며 내년 1월 1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경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다.
경매에는 100% 규격포장된 제품(곶감, 감말랭이)만 입점 가능하며 품질 또한 예년에 비해 양호해 30%이상의 소득을 올릴것으로 예상 했다.
한편 지리산 산청 곶감은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가 농림부 산림청,한국과수농협연합회서 인정한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876 헥타에 달하는 재배지에 1,300여농가가 곶감 생산에 매달려 년간 2,700여톤의 생산을 통해 350여역원의 수익을 올리는 효자 과실로 지역민들의 사랑 받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초매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명품 산청곶감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축제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 온라인 이벤트 등도 병행해 겨울철 으뜸 간식인 명품 산청곶감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곶감인 산청곶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품질 곶감 생산 기반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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