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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착공.

기사입력 2022.12.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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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억원 투입 내년 10월준공.
    지역 농산물 공급 소비촉진 기대.

    지역농산물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한 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이 본격화 됐다.

     

    경남 진주시는 14일 문산읍 두문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지역 내 학교 등 공공급식에 공급․소비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로 조 규일 진주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시는 총사업비 112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9091㎡, 연면적 2942㎡ 규모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지역농산물 공공급식을 위한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착공 (3).JPG

     

     주요시설은 농산물 등의 소분·검수 저장·유통하기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소규모 가공·교육·체험 등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시설 동으로 건립 된다.

     

     한편 센터건립과함께 운영을 위한 공공급식 기획생산 출하 농가를 구성 하고 수급 시스템 등 운영체계도 구축한다.

     

    준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2024학년도부터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공공기관, 복지시설, 공기업 등으로 공공급식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내 먹거리 생산․소비 순환체계 구축으로 공공급식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진주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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