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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축 대상"소리고움'선정.

기사입력 2022.12.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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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 진양호 우드랜드,세덩이 안마당집

    진주시의 가장 아름다운 건축을 선정 하는 진주시 건축 대상에 충무공동 소재 단독주택 ‘소리고움’이 선정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진주시 건축상은 건축주 및 건축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능적 가치를 담은 우수 건축물을 발굴ㆍ선정하는 행사로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모 접수한 이번 진주시 건축상에는 총 9개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건축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 등 총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제19회 진주시 건축상’대상, 충무공동 단독주택‘소리고움’-소리고움(대상).jpg
    진주시 건축상 ’대상을 받은 충무공동 단독주택‘소리고움’전경

     

     최고상인 대상은 충무공동 소재 단독주택 소리고움 (건축사사무소 모아SM 건축사 이상만 설계)이, 우수상은 충무공동 소재 단독주택 ‘세덩이 안마당집’과 판문동 소재 ‘진양호 우드랜드가 차지했다.

     

     대상작인 '소리고움'은 도시경관을 배려한 공간배치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하여 기능과 환경을 고려한 주거용도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진주시는 건축상 수상 건축물에는 동판을 제작해 부착하고, 설계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발굴·선정해 진주시건축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데 의미가 상의 있다며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장려해 도시미관 향상과 문화예술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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