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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정도시 조성에 나선다.

기사입력 2023.01.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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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저감등 84억 투입.

    경남  사천시가  청정도시 사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나선다.

     

    시는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계획을 통해 배출가스 관리등 맑고 청정한 도시 가꾸기 사업에 84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중요 사업은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장 및 생활주변 미세먼지 관리사업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등이다.

     

    올해부터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상을 기존 배출가스 5등급에서 배출가스 4등급까지 확대했다.

     

    사천청사 전경 2.JPG
    사천시 청사 전경 자료 사진

     

    5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으로 전기차(300대), 수소차(30대), 전기이륜차(50대) 등 총 380대에 대한 구매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천일반산업단지 내에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뒷받침 하고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 등이 진행된다.

     

    생활주변 관리사업으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 설치 사업을 진행 하고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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