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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공공 진주진양호동물원 이전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2023.02.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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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휴양과 동물 반려 가족공원으로 변신.
    주민설명회 개최및 의견 타당성 조사및 기본 계확수립.

    부산 경남 지역의 공공 유일의 동물원인 진주시 진양호 동물원이 이전과 함께 새롭게 단장 된다.

     

    경남 진주시는 14일 시관내 판문동 진양호 공원내 설치된'진양호동물원' 이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동물원 이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동물원 이전은 지난 1986년 개원해 운영되고 있는 진양호동물원을 시설노후와 개선및 부지 협소등으로 지속적 민원이 제기되어 오던바 진주시가 2019년부터 추진중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조성 사업 일환으로 인근 자락으로 이전 계획 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 설명회를 통해 동물원 이전의 필요성과 설문조사 내용, 타당성 검토 결과와 함께 이전 대상지, 조성 방향, 공간배치, 주변 시설과의 조화를 통한 동물원 특성화 계획등을 주민설명회를 통해 밝혔다.

     

    1210 진주시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순항 (3).JPG
    진주시 진양호동물원 자료 사진

     

     또 이전에 따른 부지보상을 마무리하고 관련 행정 절차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동물원 내 약자 이동수단과 진출입로 문제 타지역 동물원과의 차별화등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키로 했다.

     

     이울러 동물의 치료와 치유를 총괄할 수 있는 동물치유 센터 건립과 반려동물 관련 시설 조성등 동물의 복지 차원과 종 보호등도 이전 고려 대상에 포함 했다.

     

     시는 인근 주민들의 요청 시 추가 설명회를 비롯 시민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 이라며 부산 경남 유일의 공공동물원으로서 사람과 동물이 반려 할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종합적인 계획과 타당성을 검토를 거쳐 상반기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진양호 동물은 1986년에 개원 현재 남부권 유일 공공동물원 시설로 그동안 시설 노후와 부지 협소에 따른 동물복지 실현의 한계, 산지형으로 인한 이용 불편 등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이전에 대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2018년부터 이전 계획을 추진 해 오고 있는 중으로 2025년 이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동물원 이전이 완성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반려 동물인구의 저변 확대에 따른 지역관광인프라확충 및 진양호 공원 재개발등과 맞물려 남부권 최대의 공공 공원으로 그 역할을 다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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