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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사랑 상품권 활용 만족 하다!

기사입력 2023.02.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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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1월 판매액 잔햐 보다 2배증가.
    올해 250억원 발행 10% 할인도.

     

    산청사랑상품권 (1).jpg
    산청사랑 상품권

     경남 산청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발행한 산청사랑상품권이 올해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산청사랑상품권을 250억원 규모로 발행을 계획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판매액 1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류 상품권의 경우도 지난달 판매액이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보합을 이루는 추세로 상품권의 생활 소비 페턴이 유지 됐다.

     

    구매자들의 상품권 이용은  장보기, 차량 주유 등 일상생활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사용의 접근성과 10% 할인된 가격 구매,가맹점이용 용이등 실질적 생활에 도움으로 꼽았다. 

     

    앱을 통해 구입할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현금영수증을 요청하지 않아도 30% 소득공제 혜택이 자동으로 이뤄져 기업이나 청년, 학생들의 이용이 발행 초기보다 30%이상 활용도가 높아 졌다.

     

     또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주인 소상공인의 경우 별도의 결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식당 및 카페, 마트, 주유소, 전통시장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종 1100개소가 등록돼 있다.

     

    아울러 군은 상품권의 안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상품권 부정유통 행위와 판매 환전 자료조사와 가맹점 현장 확인을 통해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깡)등 안전 단속도 지속적으로 병행 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사랑상품권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을 늘리고 부정유통 예방에도 힘써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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