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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산청 스마트도시 광역화 필요 제시.

기사입력 2023.03.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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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스마트도시사업 협의회 광역 표준화 제시.
    LH,대학,연구기관 전문가 그룹 서비스 표준화 필요.

    도시의 발달이 스마트화 됨에 따라 인근 지자체 도시간 광역화를 통해 서비스의 표준화 사업이 필요 하다는 지적이다.

     

    경남 진주시는 최근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개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와 관련기관 및 전문가,연구기관들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화 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샹키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과 미래의 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도심을 되물려 주기 위한 사업으로 테이터,행정적 자료 구축등 미래도시발전을 위한 허브 역할이 주요 목표다.

     

    시는 올해의 역점 사업으로 △지능형 교통체계(C-ITS) 확대 구축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범죄예방 지능형 CCTV 확대 설치사업,자전거도로 안전화 사업등 시민 생활형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후 이를 인근 도시와의 연계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진주형 시마트시티 구축에 특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인근 도심인 사천시와 산청군등에 광역화를 위해 협업이 가능한 지역과 연계한다는 계획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청.jpg
    진주시 청사 전경

     

    특히 교통,범죄예방,환경,관광 산업의 경우 인근 주요권역의 도시와 협업이 필요 하며 그 중심 도시의 생활권과 시민정서 지리적특성을 감안 우선적으로 인근 광역화가 필요 가능 하다는 애기다.

     

    또 미래의 도시는 스마트화 위주로 발전 됨에 따라 이에 따른 예산확보와 행정적 지원,다양한 제도 개선등 중앙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져야 스마트도시화 구축 또한 권역별 또는 광역권의 개발 계획도 사전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질적으로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 방향이 최근 광역생활권 위주로 변화 됨에 따라 서부 경남의 경우 진주-사천-산청 등과 연계하여 스마트도시 광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서 서비스 표준화 사업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경남국립대 도시공학과 김00 교수도'도시의 스마트화는 궁극적으로 정부의 예산 지원하에 각 지역을 연계하는 정책의 방향으로 나아 가야 하지만 우선적으로 교통,환경,범죄예방등의 경우 단순히 자치단체가 추진 하기 보다는 지역의 중심권역 도시 위주로 사업을 실행 하고 인근 주민들이 실질적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방향 제시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이미 진주시는 도시의 스마트화에 대비 시청사 관련부서의 명칭부터 스마트도시과로 변경 할 정도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인근 지자체와의 연계는 예산등 재원확보와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등을 거쳐 결정 되어져야 할 사항"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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