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노인,장애인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버스승하차 도우미 제도인"산엔청 교통 가이드 사업"을 운영 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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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군이 장애인 노인등 교통약자들이 관내 버스를 이용 할 경우 버스 탑승과 이용등 모든 편의를 높이기 위한 도우미 제도 이다.

군은 이 사업의 시행으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관내 버스 탑승을 이용할 경우 상당 불편을 해결 될것으로 이용객들에게은 버스시간·노선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또 관내 정류장에 배치된 교통가이드들은 버스 승·하차 보조와 목적지 안내,짐 들어 드리기, 버스비 결제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이들로 부터 받을 수 있다.

군은 우선적으로 관내 교통 이용객이 많은 산청시외버스터미널과 원지버스정류장, 덕산버스정류장, 덕산농협 정류장 등에서 실시 한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통정책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