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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해저터널 개통대비 전략 수립.

기사입력 2023.06.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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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여수 해저터널 발전 용역 보고회 개최.
    남해안 해양관광 산업,허브로 도약 계기.

    경남 남해군이 남해~여수간 해저터널 건설 개통이후를 대비해 지역 발전의 사전로드맵을 제시 했다.

     

    군은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 주요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여수 해저터널건설 남해군 발전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2031년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해 관광·산업 여건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사전용역 발주와 주민 의견수렴과 설문조사 등에 따른 것이다.

     

    보고회는 터널개통에 따른 미래비젼은 남해바다를 잇는 청정휴양도시와 남해안 해양관광 허브의 위상으로△도시교통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4대 분야별 발전전략이 제안됐다.

     

    1. 해저터널 시대 선제적 대비 착착, 로드맵 나왔다2.jpg
    장충남 남해군수등 남해군 관계자들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이후를 대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또 정주도시권,산단배후권,미래성장권,해양관광권,힐링문화권등 5대 권역을 나눠 해양레져,휴양,관광등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복안도 마련 됐다. 

     

    미래교통 테스트베드운영을 비롯 바다치유 지중해마을 조성,앵강만 해양레저단지,첨단 R&D 휴양단지 조성,서상일원 관광복합도시등 지역별 도시계획구역 확대 등의 핵심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상하수도와 도로,폐기물 처리 등 향후 필요한 제반 도시 인프라에 대한 예측보강과 인구 10만 명이 체류하는 해양 생태관광도시 건설의 완성도를 높여 줄것도 주문 했다.

     

     장충남 군수는 “국내 관광산업의 패턴과 세계적인 트렌드의 변화까지 읽어낼 수 있는 장기 발전 계획이 도출되어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양지역 연결에 대비한 철저하고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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