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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동주택 점검 이상 없다.

기사입력 2023.08.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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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 및 최근 10년간 승인 검사 대상.
    현장 점검 구조안전문제 이상무.

    경남 진주시가 관내 공동주택 신축현장및 지하주차장 등 긴급안전 점검 실시한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7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시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현재 시공 중인 공동주택 신축 건설현장 6곳을 대상으로 구조안전 점검을 비롯한 건축 시공 품질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인천시의 비슷한 사례를 파악 공동주택 현장의 부실 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건설현장의 콘크리트 품질 및 시공관리 실태 △지하주차장 상부 집중 야적행위 여부 △동바리 등 가시설물 설치기준 및 존치기간 준수 여부 등이다.

     

    진주시, 공동주택 신축현장 지하주차장 등 긴급안전 점검 실 (1).jpg
    진주시가 공동주택 신축현장 및 지하주차장 등 긴급안전 점검 실시 한결과 구조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 현장 검검 내용

     

    현장 점검결과 이 모든 현장에서 아파트와 같은 지하주차장 구조안전성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음을 확인됐다.

     

     또 인천지역의 문제가 무량판 구조(통구조 평면)된 시설의 유무 점검 결과 시는 최근 10년간 아파트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무량판 구조가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일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날씨에 실외 작업이 대부분인 건설공사장 특성상 폭염에 의한 열사병 예방 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를 각 현장에 제공하여 폭염특보 발효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계도했다.

     

     진주시는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처럼 중대한 건설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야 된다”며 “철저한 점검 통해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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