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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방산업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

기사입력 2023.09.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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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항노화,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진출 기대.
    13개국 50개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경남 산청군이 k-항노화 산업의 셰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남도와 산청군은 이달 18일부터 10월 13일 까지 K-항노화로 세계시장 공략 진출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비롯 산업관 참가 한방·항노화 관련 기업 수출기반 마련 지원등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관련 사업은 때마침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중 저극적 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지원은 조직위원장인 박완수 경남지사 이승화 산청군수등 관계자들이 직접 발로 뛴다.

     

    수출상담회의 경우 참여 기업에게 보다 많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8일(월)~19일(화), ▲10월 5일(목)~6일(금), ▲10월 12일(목)~13일(금) 6일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항노화 시장에 관심을 보이며 참가의사를 밝힌 국가는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일본, 등 해외 13개국 50개 바이어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산청 동의보감촌 항공 드론 전경 1-1.jpg
    (산청동의보감촌 전경)오는 15일부터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막을 올린다.

     

    조직위는 지난해부터 관련산업 유치를 위해 도내 항노화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한 자문 및 협조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위가 직접 유치대상 기업을 방문하여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 참가업체의 사전 조사등 전방위 공략에 나섰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해외지사, 경남도 해외사무소 등 공신력 있는 협력기관의 해외 바이어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구매력 높은 바이어를 섭외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 사전 정보교환 및 맞춤형 상담으로 효율적인 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국내서는 수출상담회 적극 참여의사를 밝혀 광동제약, 사임당화장품, 부산대, 원광대를 비롯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국내 대표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등 총 138개사가 참가하겠다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한방한의약 가공품, 화장품 뷰티, 바이오제약, 바이오헬스케어 등 한방·항노화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기업 60여개사도 참여 한다.

     

    이승화 산청군수(엑스포 조직위원장)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한방‧항노화 관련 제품의 신흥시장 판로개척의 밑거름이 되고 도내 관련기업의 수출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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