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산청군 농업인, 농업발전 공로 인정.

기사입력 2023.11.13 16:3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농업인날 대통령 표창등 다수 수상.

    산청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공로가 눈길을 끈다.

     

     군은 3일 ‘제28회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군 지역 농업인들이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경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 표창에는 이병술 산청군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철훈 산청군4-H연합회 회원, 여종현 산농영농조합 대표, 최미영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 사무국장이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병술 상임이사는 30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RPC 시설현대화 성공추진, 간이공판장 확대, 딸기 공동선별·공동계산 확대 등 산청군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청군 농업인의 날 행사 대통령·도지사 표창.jpg
    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하고 있다.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이철훈 회원은 고품질 벌꿀 생산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 사례에 모범이 된 공을 인정받아 농어업인 대표로 수상했다.

     

     또 여종현 대표는 산청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미영 사무국장은 농촌 살리기 운동을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수행하고 조직 활성화 등 농업경영인 육성발전에 공헌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힘든 시기에 산청군의 농업을 든든히 지켜준 농업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강조했다.

     

     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