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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권익위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23.11.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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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제등 4개 사업.

    경남 사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로 부터 ‘2023년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정책·행정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 플랫폼이다.

     

     권익위는 사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등이 우수사례로 기부제 기금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을 발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청(저용량).jpg
    사천시 청사 전경

     

     앞서 시는 2024년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4개 사업을 선정 시민과 전 부서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실무부서 검토,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기부자와 시민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선정했다.

     

     선정된 기금사업은 ▲도서관, 사천의 미래를 그리다(사서로봇 구입 및 고향사랑기부 코너 조성) ▲배워DREAM(취약계층 교육지원) ▲공중화장실 아동용 편의시설 개선(아동용 간이발판(피팅보드)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바닥 보행신호등 설치) 등이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국민생각함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전국 각지에서 사천을 응원하는 출향인사들과 개인들의 꾸준한 기부가 이어져 목표액 2억원을 달성했으며,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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