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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공기관 및 우주항공산업 대비 행정력 집중.

기사입력 2024.02.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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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산 공공주택지구 업무부지 확보.
    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 조성 전념.
    진주 사천간 국도 우회도로개설 추진.

    경남 진주시 우주항공산업 기업유치 및 공공기관 2차이전 대비해 시정의 역량 집중 하고 있다.

     

    시가 이를 위한 역점사업으로서는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의 충분한 공공·업무부지 확보 추진▶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조성 ▶진주~사천 간 국도우회도로 개설사업등이 주요 골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달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이 사업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사업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 했다.

     

    ▶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업무부지 확보 추진

     

    사업은 우주항공 관련 기관·기업의 입주가 늘어나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이 확정되면 공공·업무 부지가 부족할 것으로 대비해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미 진주문산읍 일원에 공공주택지구 선정을 지정 한 상태로 올해부터 2030년 까지 140만 8000㎡(42만 6000여 평) 부지에 약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지확보를 통해 주택 6000호와 도시기반시설, 공공·업무시설,주택시설 등을 공급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진주시 역점사업인 우주항공산업, 항노화산업의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현장 점검 (1).jpg
    조규일 진주시장(우측 두번째)이 20알 정촌면 일대에 건설 추진중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현장을 점검 관계자들과 추진상황을 논의 하고 있다.

     

    ▶우주항공산업 육성

     

    우주항공산업은 무한한 잠재력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노동 기술집약적인 미래 첨단산업으로 연구개발 지원 및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고용창출과 수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경남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남의 항공산업 생산액은 2021년 전국의 71.8%, 우주산업 생산액은 전국의 34.2%로 조사됐으며, 항공기 완성업체인 KAI를 비롯해 대부분의 우주항공기업이 진주·사천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다며 이를 대비한 차원이다.

     

    국가항공산업는 165만㎡ 규모로 진주와 사천지구로 나눠 조성되고 2019년 부터 정촌면 일대에 (83만㎡)는 규묘로 추진 현재 공정률 87%로 2024년 10월 준공 예정에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운영 중인 KTL의 우주부품시험센터시설의 약 10배 규모의 우주환경시험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 우주산업을 선도하고 첨단 항공 및 K-방산 산업을 집적화할 최적의 입지 및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진주~사천 간 국도우회도로 개설에 총력

     

    진주,사천시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국도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올해 좀 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했다.

     

    양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는 이미 국도 3호선이 포화및 상습 정체구간으로 수년간 불편을 겪어오고 있어며 우주항공청 설립과 항공국가산단이 준공 시점의 경우 그 기능을 상실 우회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이 도로 개설 사업을 위해  2019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나 다음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결과에서 최종 탈락이후 보완을 거쳐 지난해 6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6~2030)’ 반영을 건의하고 사업 재추진 하고 있다.

     

    시는 올해의 경우 사업의 우선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으로 받아들여지면 총사업비 208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정촌면에서 사천시 사천읍을 연결하는 6.08㎞, 왕복 4차선 도로로 개설을 예정데로 추진될것으로 전망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진주시가 현재 항공산업등 각종 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이를 반드시 추진해야할 사항이라며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등을 철저히 연계해 순연 될경우 지역및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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