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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정원박람회 완벽히 준비.

기사입력 2024.03.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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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박람회 오는 6월13일부터 나흘간 열려.
    추진상황보고회등 행사준비 점검 박차.
    국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및 정원문화 확산.

    남부권의 최대 정원축제인 진주시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가운데 진주시가 박람회 성공을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 갔다.

     

    경남 진주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오는 6월 13일부터 나흘간 진주시 진성면 숲속의 진주 정원일대서 개최 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로 맞이 할 이행사는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꽃 향유의 장 ’주제로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시는 2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성공적인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하여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월아산 정원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1).jpg
    조규일 시장(사진우 두번째)등 시관계자들이 오는 6월 열리는 제2회 월아산정원박람회 개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정원박람회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남은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꽃 향유의 장’이라는 주제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시는 시민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하나 되는 박람회를 위하여 지난해 제1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다채로운 정원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숲속정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학술·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정원에서 직접 활동하며 느낄 수 있도록 참여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제2회 정원박람회는 진주시가 품고 있는 다양한 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정원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자산 중에서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견인하는 주요 자산은 시민들이다. 시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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