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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버금 가는 남해군 관광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0.01.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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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행정,전문가 합심해 체게적 개발
    단순한 관광보다 체류형,과학적 빅테이터 분석
    가천다랭이마을 (1).jpg
    가천다랭이 마을 전경

     

    "남해군이 제주도와 비슷한 관광지 형태로 개발 한다!"

    경남 남해군이 제주도의 관광 혁신사례를 군정에 접목 해서 새로운 관광 정책을 개발 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남해군은 최근 제주도청 관광 정책 관계자와 외부 관광 점문가를 초청해 남해군의 미래 관광개발을 논의 하고  관광산업 개발에 접목 키로 했다.

    군의 이 같은 야심찬 계획은 군의 지리적 특성상 한려해상국립공원와 리아시스식해안,온화한 기후등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그동안 제대로 관광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해 귀한 관광 자원이 방치 되었다며 이를 군의 특성에 맞게 대대적 관광산업을 리모델링 한다는 전략 이다.

    군은 우선적으로 그동안 접근성의 한계를 오히려 장점으로 전환하는 사고의 중요성 변화를 지적하며 남해를 누구나 올 수 없고, 아무에게나 허락하지 않는 섬으로 오히려 이를 차별화해 이미지 브랜드화를 한다는 것이다.

    또 군은 단순한 시각적 관광에서 벗어나 관광창업을 주도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에다 힐링과 자연을 겸비한 머물고 찾는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남해군의 관광산업 자체가 지역민과 이용자들에게 상생 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남해독일마을,가천다랭이 마을,해수욕장,금산등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주요 관광지에 대해선 "관광스타트업"을 통해 휴식,체류,체험,일자리 창출등 관광창업을 활성화 시켜 이용자와 사용자간의 관광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또 남해군은 관광 개발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는 물론 관광등 지역 일자리가 창출되고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선순환 과정과 스타트업(관광창업) 육성정책을 비롯,펀딩을 통해 빈집을 리모델링해 관광객들이 활용 가능한 공유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10년의 수익 창출 후 다시 소유자에게 환원하는 다자요의 스타트업 모델을 설명하며 사소한 변화를 통해 관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이 제주도에 버금 가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환경을 갖췄으나 그 동안 무 계획적으로 자연발생적 관광산업에만 의존 했다며 이제는 미래의 100년을 내다보고 남해지역의 관광 여건과 관광객들의 이동경로와 성향,의존도,호감,체류시간,활용등 과학적 빅데이터를 통한 민,관협력이 하나되는 남해 관광지를 계획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남해군의 관광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관광정책을 꾸준히 시행해 국내외외 관광객들이 반드시 남래군 관광을 선호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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