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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만성적 불법 주차난 해소!

기사입력 2020.04.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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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해군 남해읍 일원이 만성적인 주차난에서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남해군은 6일 남해읍 아산리 일대 지역주민들이 아산공영주차장 완공됨에 따라 만성적인 주차난은 물론 불법주차 시비에서 다소 개선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완공된 이주차장은 전체 70여대의 차량을 주차 관리 할수 있는 것으로 노외공영주차장 운영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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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개설한 남해군 남해읍 아산공영주차장 완공 모습(사진 남해군)

     

    군은 주자창 완공으로 인근 남양아파트 주민들과 남해읍 일대의 주차난에 상당한 역할을 할것으로 건전한 주차환경 조성 및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남해군 주차장조례」제8조에 따라 오는 6일 부터 남해지역자활센타가 유료 위탁 관리할 예정이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4월~10월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11월~3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차요금은 10분당 100원, 1일 3,000원, 월 30,000원을 징수 하게 된다.

     

    특히 일대는 그동안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평소 주야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정체 및 보행자 사고가 빈발한 곳으로 방문 차량이 주차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정체 및 보행자 안전사고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정차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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