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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야간 불법 폐기물 꼼짝마!

기사입력 2020.05.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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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트럭 4대분 검거
    주민신고 제보 적극 요청

    0527 어둠을 틈탄 야산 폐기물 불법 투기 현장 적발 (1).jpg

                                        (진주시가 야간을 틈타 불법폐기물을 투기해 적발한 미천면 야산 현장 /사진 진주시 제공)

     

    경남지역에 어둠을 틈탄 불법 폐기물 투기가 적발돼 주민신고나 행정의 관리 감시가 적극 필요하다.

    경남 진주시는 5월 27일 새벽 00:30분경 미천면 소재 어옥리 야산에서 야음을 틈타 폐기물을 불법 투기하는 현장을 적발, 폐기물을 운반한 운전자 3명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폐기물 투기에 가담한 관련자를 확인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5월 26일 오후 11시 50분경께 한민원이 이곳으로 수상한 대형 트럭이 들어가고 있다는 제보를 경찰에 알려와 즉각  현장 출동한 결과 25톤 트럭 1대분 이미 투기되었고  3대는 폐기물을 투기하고 현장을 떠나기 위한 준비 중 운전자를 검거하고 도주한 현장 작업 지시자 및 포크레인 운전자를 불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창원시의 한 야산에 경우 투기 시기가 불분명한 건축자재및 공사 잔여물을 한 야산에 몰래 투기해 창원시가 긴급 조치 했고 밀양시와 대구시 인근의 국도변 폐도로에 이와 비슷한 경우가  즉발 되는 등 소소한 폐기물 투기가 적발 되고 있다. 

    이들은 야산이나 빈공장을 대상으로 야으ㅡㅁ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을 선택해서 몰래 다량의 폐기물을 무단투기하고 도주하는 사례는 지난해말 전국 적으로 기준 120만톤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환경부에서는 투기자와 토지 및 건물 소유자에 국한하여 처벌하던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하여 투기에 가담한 전원을 조치하도록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으나 근절되지 않고 있다.

     

    앞서 경남도와 진주시,창원시등 지자체는  수차례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방법을 홍보 하고 나서기도 했으나 좀체 근절 되지 않고 있는 상태로 진주시는 불법투기 예방 대시민 홍보 현수막 67개를 관네 게첨하였으며, 부동산 임대차시 사용용도를 정확히 파익안내전단지를 350여개 관내 공인중게소사무소 배부 한 바 있다.

    경남도와 진주시 관계자는"불법 페기물 투기는 야음이나 인적이 드문 상태서 쉽게 이뤄 진다며 스스로 근절 해줄것을 주문하고 주민들의 적극제보와 신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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